음식물쓰레기통 강아지 연쇄 반려동물 유기범은 누구? TV 동물농장 음식물 쓰레기통 강아지 동영상 보기, 시월이, 태양이 음식물 쓰레기통 강아지 어떻게 된 일?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새끼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근데 이런 강아지가 인근에서 몇 건씩이나 발견되며 상습적으로 새끼 강아지를 유기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닌지 TV 동물농장에서 추적기를 방송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 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새끼강아지가 발견되는 잔인한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꽉 묵여있는 검정봉지 안에 강아지가?

 

 

쓰레기 비닐봉지 강아지 연쇄 반려동물 유기범이 있다?

 

이날 방송의 제보자는, 길에 놔줘도 데리고 가서 키우는 판국인데 용남할 수 없는 일이다며, 음식물 쓰레기는 갈아서 버리는데 거기 강아지를 버린거면 그냥 죽이려고 한 거다고 말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제보자는 검은봉지에 밀폐된 채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는데, 살겠다고 얼마나 고함을 쳤으면...이라 말하며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동물농장에서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통 강아지인 생후 한 달인 몰티즈 시월이는 뒷다리를 움직이는데 장애가 있었다고 합니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어린 생명을 쓰레기 봉지에 넣어 유기하다니

 

수의사 설명으로는 시월이는 관절이 선천적으로 기형으로 태어났는데, 왼쪽 다리는 골절 부위가 유압이 잘 안돼서 보행에 더 악영향을 미쳤다며, 성장을 하면서 봐야 할 것 같지만, 예후가 좋지 않으면 평생 장애견으로 살아야 할 지도 모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음실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강아지

 

그런데 이날 동물농장 방송에서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미 2달 전 시월이와 똑같은 수법으로 유기된 또 다른 강아지가 있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제보자에 따르면 또 한 달 전 구조된 오물을 뒤집어 쓴 강아지가 또 있었다고 하는데, 끔찍하게 잔인하게 유기된 상황이 인근에서 3건이나 발생했던 것입니다.

 

음식물 쓰레기통 강아지 유기사건은 우연이라 하기엔 석연찮은 구석이 너무 많았는데, 동물농장에 출연한 유기견 센터 관계자는 이런 것은 상습이다며, 시월이에게 형제가 있다면 또 생명 구조 차원에서도 범인을 빨리 잡아야 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인근에서만 동일 사건이 3건이나, 연쇄 반려동물 유기범 누구?

 

한편 지난 10월 20일 인터넷 포탈 사이트 게시판에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강아지"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 게시글이 동물농장의 취재를 부른 글인데, 해당 게시글 에서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의 사연이 담겨 있었는데, 지난 주 토요일 밤 집 앞 골목을 지나고 있는데, 어디선가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며, 혹시 고양이가 이 근처에 새끼를 낳았나 싶어 소리 나는 곳을 찾아보던 중, 설마 하는 생각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열어봤다고 하는 사연이 담겼습니다.

 

쓰레기 봉지 안의 강아지가 이렇게 자고 있어요

해당 네티즌은 당시 쓰레기통을 연 순간 고양이 울음소리가 선명했고, 깜짝 놀라 동생과 고무장갑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며 당시 촬영한 사진, 영상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 속에는 쓰레기통 속 검은 비밀봉지에서 새끼 울음소리가 들리고 있으며, 해당 봉지를 열어 살펴보니 하얀 털의 새끼 강아지가 발견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후 해당 네티즌은 오늘 병원에 다녀오려 한다며, 어디가 이상이 있기에 생명을 이딴 식으로 버린건지, 병이 있고 장애가 있다고 키우기 싫었으면 그냥 길에 놔두면 되지 않냐며, 정말 너무한다, 반성하라고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아래 관련 사진이에요.

 

쓰레기 비닐봉지 강아지 동영상 (링크 클릭)

 

 

 

쓰레기 봉지 연쇄 반려동물 유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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