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탤런트 청춘 스타였던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윤상은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에게 아직도 프로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 가수인데 노래 선물을 한번도 안해줬다는 사실, 유학중인 아들 모습, 뇌졸증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 등등 네티즌들이 궁금해하는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 윤상 힐링캠프 출연
윤상은 2014년 11월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내 심혜진과 만난 이후 스캔들이 터졌던 당시를 회상하며 침묵으로 일관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방송에서 MC 이경규가 스캔들 터지고 모르쇠 일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그 이유를 묻자 윤상은, 기사로 아내의 가족까지 교제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그 분들에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았는데 근데 그 타이밍이 겁이 났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엔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두지 못했고, 그래서 스캔들이 터지고 난 이후에도 1년이나 제대로 말하지 못했고, 이에 화가 난 아내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버렸다며, 그로부터 1년 후 유학 같이 가자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며, 특별한 이벤트를 한 것이 아니라 아내는 서운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윤상 스캔들 당시 침묵으로 일관했던 이유 설명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과의 연애 시작 계기 무엇?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아내 심혜진과의 연애가 시작되게 됐던 계기가 자기가 아내에게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해서 연애가 시작됐다는 다소 뜬금없는 얘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날 윤상은 당시 아내는 연기생활에 별로 관심이 없는듯, 자기 연기 모니터링도 안 하고 그다지 연기자 생활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아내에게 연기를 그만 둘 생각이 없냐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아내가 자기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생활을 관두고 대학원에 입학했다는 것인데, 저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한 사람의 인생에 참관하는 것 같아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가 시작됐다며 당시 러브스토리를 얘기했습니다.
▲ 윤상과 윤상 아내 심혜진 과거 사진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이승환이 소개?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1998년 자신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지금의 아내 심혜진이 주연을 맡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고, 이후 오랜 연애로 2002년 결혼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과거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윤상이 출연했는데, 당시 방송에서 이승환과 윤상은 윤상 아내 심혜진을 이승환이 다리를 완전히 놓아준 것이라고 말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이승환이 소개?
이승환은 윤상의 언제나 그랬듯이 앨범 제작을 맡았는데, 윤상이 마음에 두고 있던 연기자가 심혜진임을 알게 되어 심혜진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 캐스팅했고, 촬영 첫날부터 회식까지 주도해서 자리를 만들어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 결과 윤상은 회식 자리에서 앨범 나오면 어디로 보내드려야 하냐고 물어서 심혜진의 전화번호를 받았고, 차도 얻어타는 등 인연을 이어가며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진짜 완전 이승환이 다리를 놔 준 셈이네요)
윤상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윤상 아내 심혜진 17년 동안 이어진 뒷끝 작렬?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윤상 아내 심혜진은 영상편지를 통해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윤상의 뒤끝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영상편지에 등장한 심혜진은 “오래 전부터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이제는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어 심혜진은 “오빠와 내가 처음으로 만났던 서른 살을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다. ‘왜 그렇게 어른인 것 처럼 잘난 척 했어?’라는 당혹스런 질문을 이어갔고, 심혜진은 윤상에게 프로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고, 노래 선물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며 17년 뒷끝을 작렬시켰습니다.
▲ 윤상 아내 심혜진 17년 뒷끝 작렬
윤상 아내 심혜진 누구? 1990년대 후반 청춘 스타!
한편 이날 방송 이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1학년에 재학 당시 1994년 케이블TV 한 채널의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심혜진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MC를 맡았으며,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던 SBS 드라마 ‘모델’에도 얼굴을 비춘 청춘 스타였는데, 윤상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을 당시 윤상 나이가 서른이었고 심혜진은 23살이었다고 합니다.
▲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과 2002년 결혼
이후 윤상이 연기자 생활을 그만두라고 해서, 연기자 생활에 회의가 들었던 당시여서, 연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에 진학한 후, 나중에 윤상과 함께 유학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두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윤상이 여러차례 방송에서 밝힌 바 있듯, 윤상과 함께 유학을 갔다가 두 아들의 교육 문제나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아내는 미국에 남아 생활을 계속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도 미국에서 촬영한 심혜진과 두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윤상의 두 아들은 윤상에게 “많이 보고싶다”며 그리움을 토로했고, 이를 본 MC 이경규는 “아들들이 정말 잘생겼다”며 “심혜진 씨를 많이 닮은 듯“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윤상 아버지 사연 공개
또한 윤상은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릴적 이혼을 해서 아버지가 미웠다며, 나중엔 관심도 없어졌고, 성인이 되어서도 교류가 없었다고 고백을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윤상은 과거 아버지가 자기를 부담스러워해서, 그에 맞는 자기 복수가 자기도 관심을 안 두는 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을 했다고 했으며, 영화나 드라마에서 부자가 극적으로 상봉하는 걸 보면 이해가 안됐다며, 혈연이라고 해서 모두 쉽게 화해할 수 있는 건 아니더라며, 근데 불효자일 수 있는데 다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윤상은 1999년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오랫동안 투병하다 돌아가셨는데, 그 때 친가 식구들과 20년만에 만났다며, 이제 미워하고 그런 거 없다며, 그 때 보니 자기 1집 앨범이나 브로마이드 같은 것도 아버지가 다 갖고 계시더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윤상과 윤상 아내 심혜진 관련 사진 영상 모았어요.
▲ 윤상 두아들과 함께
▲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과 2002년 결혼
▲ 윤상 두 아들 방송 출연
▲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뮤직비디오 출연
▲ 윤상 힐링캠프 이건 무슨 시추에이션?
▲ 윤상 두 아들과 함께
▲ 윤상 두 당들 윤찬영, 윤준영
▲ 윤상 힐링캠프 이경규와 함께
▲ 윤상 아내 심혜진 과거 방송 출연 모습
▲ 윤상 아내 심혜진 미모가 상당
▲ 윤상 아내 심혜진 과거 방송 출연 모습
▲ 윤상 아내 심혜진 아들과 함께
윤상 심혜진 부부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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