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지망생 노래방 성추행 전 지상파 아나운서 누구? 프리랜서 아나운서 심종환 프로필, 심종환 아나운서 나이, 심종환 아나운서 학력?

요새 왜 이렇게 권력형 성추행 성추행 혐의로 기소가 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최근 들어서만도 전 국회의장, 전직 검찰총장에, 국립중앙의료원장, 현직 서울대 교수 등이 성추행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전직 유명 지상파 아나운서가 방송 지망생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저질러 벌금형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받았다고 합니다.

 

2014년 11월 16일 서울중앙지법 박선영 판사는, 방송 지망생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 심모 씨에게 그 혐의를 인정하여,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8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지상파 아나운서 방송지망생 성추행 벌금형

 

박선영 판사는 벌금형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하는 판결문에서, 전직 지상파 아나운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수사기관 및 법정에서 일관되고 진실성 있게 심씨의 추행 사실을 진술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건 직후 피해자와 심씨가 통화한 내용에서도, 심씨가 뺨이 아니라 머리에 뽀뽀한다고 그랬다, 미안하다 등의 대답을 하고 있어 피해자가 심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법 전직 지상파 아나운서에게 성추행 혐의 벌금형 선고

 

 

방송 지망생 노래방 성추행 전 지상파 아나운서 누구?

 

한편 네티즌들은 방송 지망생을 노래방으로 불러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명령받은 전직 지상파 아나운서, 현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누구인지, 또 어떤 성추행을 저질렀는지 등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심모 아나운서는 2013년 10월 22일 오후 10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노래방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방송 지망생을 불러내 허벅지를 쓰다듬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심 모씨는 피해자를 노래방으로 불러서 함께 술을 마시며 노래를 즐기는 과정에서, 몸이 아프다는 피해작에게 몸 빨리 나아라, 빨리 나으려면 오빠가 볼에 뽀뽀해줘야겠다며 피해자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추려는 행동을 하며 전형적인 갑이 을에게 행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심모 씨는 처음 노래방에서 성추행을 한 이후, 2주 뒤에도 방송 쪽 리포터 활동을 할 생각이 있느냐며, 지금 방송업계 힘 있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 빨리 나오라는 등의 말로 피해자를 같은 곳으로 불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심종환 아나운서 한국재능기부협회 행사 사회 진행중

 

현재 네티즌들이 방송 지망생 성추행 전직 지상파 아나운서 심모씨를 여러 정황상 과거 SBS 아나운서 심종환 아나운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상에 공개된 SBS 역대 아나운서 합격자 프로필를 보아도 성이 심씨인 현 프리랜서 남자 아나운서는 심종환 아나운서 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러 인터넷 카페나 관련 언론 보도 뉴스 댓글에는,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도 아니고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명령까지 받은 유죄인데, 굳이 성만 공개할 필요가 있느냐며 권력형 성추행에 대한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면 심종환 아나운서의 실명을 댓글로 공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심종환 아나운서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살로, 인천대 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SBS 아나운서 공채에 손범규 아나운서, 박광범 아나운서 등과 함께 아나운서 동기생으로 합격했으며, 이후 MBN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 심종환 아나운서 MBN 경제채널 M머니 

 

또한 심종환 아나운서는 MBN 경제채널 ‘M머니’를 진행할 당시인 2012년 12월 2일 박근혜 후보를 공식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공직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당시 ‘M머니’의 데일리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는 심종환 아나운서는 2012년 12월 2일 낮 춘천 풍물시장에서 열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유세에 참여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는데, 심종환 아나운서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MBN미디어 앵커로 소개하면서 “박근혜 후보를 꼭 찍어달라”고 말하며, 박근혜 후보의 이름을 수차례 연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당시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현직 언론인의 공직으로 보느냐 논란이 있었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분류되지는 않았고, 그러나 당시 MBN미디어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문제가 된 심종환 아나운서는 프로그램계약에 의해 방송에 출연하는 프리랜서로 MBN미디어 소속사원이 아니라며, 그럼에도 오해소지가 있어 계약위반에 따라 12월 3일부터 출연을 종료한다고 공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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