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직원 성추행, 막말, 폭언, 인격모독 박현정 무조건 사퇴해야 하는 이유? 서울시향 대표 논란 총정리, 박현정 녹음, 박현정 녹취록 막말 음성파일 듣기, 서울시향 박현정 정명훈 박원순 관계는?

"회사에 손해가 발생하면 장기라도 팔아라" "너는 미니스커트 입고 니 다리로 음반 팔면 좋겠다" 등의 막말과 인신모독성 폭언, 공식적인 외부기관과의 술자리에서 남자직원의 넥타이를 당기며 주요부위를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해서 직원들에게 고발당한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가 직원들의 주장은 음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박정현 서울시향 대표는 2014년 12월 4일 서울시 의원회관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전날 공개된 직원 배포 자료는 이미 지난 10월 중하순 정명훈 예술감독이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한 내용이라며, 어떤 조사도 감사도 피하지 않겠다며 음해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으로 12월 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 것이며, 정리가 되면 고소 등 법적 대응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공식 기자회견 법적 대응 시사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막말, 성추행 논란 무엇?

 

2014년 12월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공동명의로 '박현정 대표 퇴진을 위한 호소문'이라는 성명서를 채택 발표하며, 서울시향에 박현정 대표가 취임한 이후 직원들의 인권이 처참하게 유린당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사무직 직원들이 배포한 호소문에 따르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직원들에게 "회사 손해가 발생하면 니들 월급으로는 못 갚으니 너희들 장기라도 팔아라", "술집 마담 하면 잘할 것 같다, 나머지는 옆에서 아가씨 하고..." 등등 남녀 직원을 가리지 않고 성희롱과 인신 곡경성 폭언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막말 논란 믿기 힘들 정도

 

또한 박현정 대표는 심지어 외부협력기관과의 식사 자리에서 술에 취해 남자직원의 넥타이를 당기면서 자신의 손으로 남자직원의 주요부위를 만지는 등의 갑의 권력을 이용한 인신모욕적인 성추행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사무국 직원 27명의 절반에 가까운 13명이 서울시향을 그만두었고, 그 중 일부는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후유증이 심각했다고 알려졌으며, 그만둔 직원들의 자리에는 지인의 자녀나 제자를 고용하는 폐해를 수시로 자행했다고 합니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폭언, 성희롱, 인권유린 파면 감사 요구

 

 

서울시향 첫 여성 대표이사 박현정 대표 누구?

 

현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삼성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 삼성화재 고객관리(CRM)파트장, 삼성생명 경영기획그룹장·마케팅전략그룹장(전무), 여성리더십연구원 대표 등을 거쳐 서울시향의 첫 여성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합니다. 임기는 2016년 1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그러나 과거 2012년 서울시향 대표 임명을 두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명훈 예술감독이 갈등을빚었던 사례에서 엿볼 수 있듯, 당시 박원순 서울 시장은 공연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참신한 인물을 원했고, 그런 이유로 예원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뒤 서울대 법대에 입학해 화제가 되었던 강은경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을 서울시향 후보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명훈 예술감독은, 서울시향의 대표이사는 기업 후원 유치를 총괄하고 안살림을 책임져야 한다는 논리로, 전문 경영인 출신이 돼야 한다는 논리 하에, 삼성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 삼성생명 마케팅전략그룹장(전무), 여성리더십연구원 대표를 지낸 박현정씨를 추천했고 결국 박원순 시장은 현장직인 정명훈 예술감독의 뜻을 들어주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현재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애초 12월 3일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지만,결국 법적 대응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한차례 회견을 연기했고, 직원들과 네티즌들의 따가운 시선과, 박원순 시장과 정명훈 예술감독의 사퇴 권유에도 꿋꿋하게 반박 기자회견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가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부은 것은 인정하지만 개혁을 위한 험준한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필요불가결한 내용이었을 뿐이다, 이번 호소문은 정명훈 예술삼독이 11월 안에 자신을 바꾸지 않으면 예술감독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생긴 일에 불과하다고 변명을 하며, 서울시향 첫 여성대표라는 보직을 절대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치를 떨고 있습니다.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과 박원순 서울시장

 

게다가 박현정 대표가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의 처조카인 점을 떠올리며, 서울대에 하버드 유학, 삼성그룹 근무 등 많이 배우고 새누리당 김종인이라는 든든한 동아줄도 잡고 있으니 막말에 성희롱에 인격모독을 자행해도 된다고 생각하나 싶냐며, 절대로 이번 사태를 묵과해서는 안된다며 박현정 대표이사의 사퇴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박현정 대표의 예처럼 조직의 개혁이라는 명분이라면, 사람을 쓰레기, 개 돼지도 못한 말종으로 취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출세하는 나라는 희망이 존재할 수 없다고 봅니다.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의 자진 사퇴를 촉구합니다. 개혁보다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서울시향 대표 폭언, 성희롱 논란 음성파일 (1분 04초 경부터 시작)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와 박원순 서울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현정 대표 사퇴 촉구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

 

서울시향 연주회 모습

 

서울시향 연주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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