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썸커플 실제 부부 이상 케미돋는 진짜 이유는? 김범수 아나운서 이혼? 김범수 부인 강애란, 안문숙 미스 롯데, 안문숙 결혼? 안문숙 김범수 궁합, 안문숙 김범수 나이

국내 드라마/연예 뉴스
2014. 12. 17. 00:03

JTBC 중년판 우리 결혼했어요인 '님과 함께'의 김범수 안문숙 커플이 일본 료칸에서 숨 막히는 겨울 여행 시간을 보내며 정말 두 사람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열렬합니다.

2014년 12월 16일 방영된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 '썸 커플' 김범수-안문숙, '국제 재혼부부' 이상민-사유리 세 커플이 처음으로 완전체로 일본 홋카이도로 동반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 님과 함께 썸 커플 김범수 안문숙, 하트를 만들었어요! (근데 네모에요 ^^)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홋카이도의 오타루를 찾은 세 커플은 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운하에서 배를 타거나 대규모의 오르골 당, 유명한 초밥 가게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했으면 숙소로 와서 쉬어야 하는데, 그리하여 세 커플은 여행 첫 날의 마지막 코스로 일본 전통 여관 료칸을 찾아 커플별로 오붓한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썸 커플인 김범수와 안문숙의 반응이 무척이나 재미었습니다.

▲ 님과 함께 완전체로 처음 떠난 일본 여행

이날 방송에서 세 커플은 지상렬의 안내로 일본의 정통 료칸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근데 문제는 지상렬 박준님, 이상민 사유리는 설정상 부부로 나오니까 한 방을 쓰면 되는데, 안문숙 김범수는 커플이라서 한방이 다소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이에 안문숙이 난처함을 표하자, 사유리는 범수 오빠를 믿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지상렬도 누나 별거 아니다고 안문숙을 달래기까지 했습니다.

'썸 커플' 김범수와 안문숙은 두 사람이 처음으로 은밀하게 밀폐된 공간에 단 둘만 남는 경험을 하게 됐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서로 어색해진 두 사람은 어쩔줄 몰라 헛기침을 하다, 김범수가 그럼 잠깐 누우실래요라고 하며, 마사지라도 해주려 하자 안문숙은 "하지마"라고 소리를 질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 안문숙 김범수에게 "건드리지 마세요" 폭탄 선언 ^^

님과 함께 썸 커플 김범수, 안문숙 누구?

JTBC의 '님과 함께' 역대 커플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썸 커플 김범수 아나운서와 배우 안무숙 커플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참 크네요.

김범수 아나운서는 1968년 10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로 47살이고,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배우 안문숙은 나이가 김범수 아나운서보다 6살 많은 1962년 7월 16일 생이구요. 광주여자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서 KBS 공채 8기로 데뷔했으며, 1981년 19살의 나이로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습니다.

▲ 김범수 안문숙 썸 타는 화보! (이게 바로 타르트라는 거에요 문숙씨) ^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2002년에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11살 연상의 전직 코디네이터인 강애란 씨와 결혼식을 올려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당시 잘 나가던 젊은 총각 아나운서와 아이가 있는 연상 이혼녀의 결혼으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던 결혼이었습니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 강애란 씨는 부모의 반대와 많은 시선을 이겨내고 결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이었지만 지난 2008년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6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그런 이혼 전력으로 '님과 함께'를 촬영하기 전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혼 전력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안문숙에게 미안한 마음이다는 고백을 하며 신사다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한 번은 님과 함께 방송에서 김범수와 친한 친구 사이인 배우 박철이 깜짝 등장을 한 적이 있습니닫. 김범수와 안문숙이 이태원으로 데이트를 나갔는데, 안문숙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던 사람이라며 박철을 소개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김범수가 누굴까 하고 바짝 긴장하는 사이에 등장한 사람은 박철, 김범수 아나운서는 박철을 보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는데, 근데 재밌는게 알고 보니 박철과 김범수 아나운서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절친 사이였던 것입니다.

▲ 박철 절친 김범수에게 또 연상이냐 폭탄 발언!

근데 박철이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이번에도 또 연상이냐며 김범수에게 직격탄을 날려 김범수를 당혹스럽게 했는데, 박철이 김범수랑 너무 친해서 김범수의 전 부인 얘기를 그냥 두서없이 꺼내버린 것이네요. 김범수의 전 부인이 바로 11살이 연상이었다고 합니다. (안문숙은 1962년생이라고 하네요. 김범수 아나운서는 1968년생이에요.)

JTBC 님과 함께가 이혼이나 사별의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만나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서 출연진들의 인간적인 모습으로 어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김범수와 안문숙 커플은 과거 상처와 아픔을 고백하며 눈물까지 보이기도 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 진짜로 잘 됐으면 좋겠어요. 아래 김범수 안문숙 커플 사진 영상 모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