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2차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2014년 12월 17일 한국감정평가협회는 제25회 감정평가사 제2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감정평가사 2차 합격자 발표 합격 여부는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감정평가사 시험에는 1010명이 응시해 185명이 합격했는데, 과거 평균적인 감정평가사 합격률인 20%대에 못미치는 합격률인 18.32%를 기록해서 감정평가사가 얼마나 도달하기 힘든 영역인지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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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평가사 | ||
감정평가사 어떤 직업? 감정평가사란 무엇일까?
감정평가사은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직업군에 속하는 직종입니다. 2014년 3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직업은 변리사(5억5900만원)였으며 변호사(4억900만원)와 관세사(2억9600만원)가 그다음이었습니다.
이어 회계사(2억8500만원)와 세무사(2억5400만원), 법무사(1억4700만원), 건축사(1억1900만원), 감정평가사(6900만원) 순이었는데, 연봉이 7000만원 이상 받을 수 있는 직종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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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평가사 연봉이 7000만원에 달하는 고소득 직종 | ||
감정평가사는 전통적으로 토지, 건물 등을 평가하는 직종인데, 최근에는 토지, 건물뿐만 아니라 기계기구, 항공기, 선박, 유가증권, 영업권, 기업가치평가 등과 같은 유무형의 재산까지 업무의 범주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감정평가사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연간 200명 정도의 감정평가사가 시험을 통해 배출되고 있는데, 정부가 수를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에 점차 합격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감정평가사 합격률도 20%를 넘지 않을 만큼 고도의 전문성이 담보된 직업이라 할 수 있으며, 감정평가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정의 자격시험을 먼저 통과한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수습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감정평가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http://www.q-net.or.kr/site/value
▲ 감정평가사 토지, 건물 평가하는 직종
▲ 감정평가사 연령별 지원자 분포
▲ 감정평가사 고소득 직종
▲ 감정평가사 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
감정평가사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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