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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자격루, 즉 그 유명한 장영실의 물시계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박근혜 대통령이 참여한 퍼퍼먼스에서 무너지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물이라는 예민한 사항이라 세월호 1주기에 또 다시 해외순방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무언의 예시가 아닐까 네티즌들이 설왕설래입니다.

 

2015년 4월 12일 오후 2시 40분께 박근혜 대통령 등 각국 주요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자격루 줄당기기' 퍼포먼스를 하던 중 나무로 만든 높이 2미터의 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자격루 세계물포럼에서 무너져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원래대로라면 개막식 축사를 마친 박 대통령과 각국 주요인사들이 자격루에 연결한 줄을 당기면 구조물 상단에 있는 항아리에 담긴 물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등 과정을 거쳐 개막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려퍼져야 했는데 그게 말그대로 실패한 것입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자격루가 넘어지며 퍼포먼스가 실패로 끝나자, 넘어진 자격루를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기도 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왜 넘어졌죠?라는 말로 상황을 애써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받아들이려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왜 무너졌죠? 박근혜 대통령의 반응

 

다행히 부상한 사람은 없었지만, 그러나 세월호 1주기를 며칠 앞두고 남미 해외 순방을 떠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물포럼에서 이런 망신살이 있었다는 상황에 대해 현 정부의 말로라는 말로 네티즌들은 망신살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넘어진 자격루는 조선 세종 때 과학자인 장영실이 만든 국내 최초 물시계를 본떠 제작한 것인데, 조선 1434년 왕명으로 장영실·김조·이천 등이 제작하였고, 시, 경, 점에 맞추어 종과 북·징을 쳐서 시각을 알렸으며, 경복궁경회루 남쪽 보루각에 있는 것은 4개의 파수호와 2개의 수수호, 12개의 살대, 동력전달장치와 시보장치로 되어 있는 장치입니다. 

 

자격루의 원리

 

자동으로 시보(시간)를 알려주는 장치가 되어 있는 물시계를 말하며, 경복궁경회루 남쪽 보루각에 있는 것은 4개의 파수호와 2개의 수수호, 12개의 살대, 동력전달장치와 시보장치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세종 때 만든 것은 모두 없어졌으며 유일하게 덕수궁에 남아 있는 국보 제229호는 1536년(중종31)에 장영실이 만든 것을 개량한 것이라고 합니다.

 

 

 

  자격루 퍼포먼스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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