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이규태 회장과의 관계가 점입가경입니다. 2015년 4월 2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배우 클라라의 지인이 출연해서 영어가 능통한 미녀라는 이유로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에게 무기 로비스트 제안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4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 뒤에 숨겨진 사실이 공개되었는데, 이날 클라라의 지인은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과의 공방에 대해, 집에서 홀딱 벗고 있거나 수영복 입고 있는 것을 찍어서 보냈으면 이상한 건데 잡지에 실린 사진을 보낸 게 무슨 잘못이냐는 다소 핀트가 어긋난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규태 회장 클라라에 무기 로비스트 제안
아울러 클라라의 지인은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에게 연예인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겠냐고 수차례 제안했다는 파격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이규태 회장은 클라라에게 너는 영어도 잘하니까 로비스트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로비스트 제안했다는 것에 대해 지금 제 입으로 말씀 드리기는 좀 그렇다고 말하며, 계속 그 사람과 연루 되는 것이 무섭다며, 지금 밖에도 못나가는데, 계속 이렇게 연루되다보면 아빠랑 나는 두려워 한국에서 못 살것 같다고 말을 아끼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규태 회장의 실체에 대해서도 무시무시한 장면이 여럿 공개되었는데, 그중 대표적으로 한 방위산업 관계자의 증언을 빌어 이규태 회장은 돈줄인 허비비이며, 허비비 보스를 허니비비라 하는데, 이들은 마피아 보다 무섭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규태 회장 클라라 관계의 실체는?
한편 이날 방송 이후 이규태 회장의 클라라에 대한 로비스트 제안에 로비스트가 어떤 일인지, 대표적인 로비스트 인물은 누가 있는지 등에 대해 네티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로비스트란 '특정 압력 단체의 이익을 위해 입법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의회 내의 로비 및 기타 장소에서 정당이나 의원을 상대로 활동을 벌이는 교섭자 또는 운동원"이라는 정의를 지니고 있는데, 주로 미모의 여성이 권력자 남성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로비스트 린다김
대표적인 한국의 로비스트로인 린다 김은 문민정부 시절 추진되었던 초대형 국방사업인 백두사업에서, 미국의 E-시스템사에 고용된 로비스트로서, 경쟁사들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데 로비를 한 인물입니다.
당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시 정종택 환경부 장관의 소개로 린다 김이 이양호 국방부 장관을 만났으며, 3개월간 연애를 하며 쓴 연애편지까지 공개되어 무기 도입과 관련한 로비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으며, 당시 이양호 국방장관은 린다김과 두 차례에 걸쳐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실토하기도 했습니다.
이규태 회장 클라라 둘 다 서로를 이용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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