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기타 선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4월 28일 일명 소원 실현 앱으로 유명한 '수르수르만수르'에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소원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소원의 중학생은, 기타를 손가락 부러지도록 배우고 싶지만, 내 목표는 많은 악기를 다뤄보는 것이며, 그중 하나가 기타다. 하지만 부모님이 기타 배우기를 허락해주지 않는다며, 지금 내게는 기타만 있으면 더 바랄게 없다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아이유 기타 선물 화제!
중학생이 글을 게재한 이후 너의 소원을 위해 누군가 선물을 보내왔어라는 또 다른 글이 올라왔고, 해당 중학생에게 기타를 선물한 사람은 놀랍게도 가수 아이유였습니다. 해당 기타에는 아이유의 친필 사인까지 적혀 있어 눈길을 모았습니다.
원조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기타가 배우고 싶던 증학생에게 친필사인이 담긴 기타를 선물한 것인데, 아이유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 형편이 어려워져 잠깐 부모님과 떨어져서 할머니와 사촌언니들과 단칸방에서 지내며 어렵게 노래를 연습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이유 자신의 어려웠던 가수 지망생 시절 있었기에...
바퀴벌레가 너무 많아 잠을 잘 수가 없어서 근처 다른 친척집에 며칠 신세를 진 것인데, 당시 가수가 되겠다는 아이유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던 친척은, 어린 여자애가 노래바람이 났다며 구박을 했고, 또한 아내에게 쟤네 아직도 안갔어라고 들을라고 말을 하는가 하면, 내가 바퀴벌레 처럼 해봐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를 듣게 된 아이유는 서러움에 가수를 향한 꿈을 위해 더욱 노력했고, 기어이 기타를 손에서 떼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지금의 아이유가 될 수 있었던 것이기에, 수르수르만수르의 중2 학생의 기타 꿈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겠네요.
아이유 정말 개념 연예인인 것 같아요
한편 수르수르만수르 앱은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서비스앱으로, 나와 같은 소원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저마다의 방법으로 꿈을 이뤄가는 과정들을 '현재 진행'을 통해 정보 공유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료앱입니다.
아이유 기타 선물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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