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파일럿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조영남이 술자리 동석 친구로 부른 김연희 큐레이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8일 금요일에 방송된 KBS-2TV '나를 돌아봐' 마지막회에서 조영남은 김연희 큐레이터를 불렀습니다. 이유는 여자없이는 밥 안먹고 술 안마시는 조영남의 밥친구 호출입니다.
여자없이 밥 못먹는 조영남 큐레이터 김연희 호출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조영남을 위해 바베큐 파티를 열었지만 같이 식사하는 멤버는 김영철 양상국 등 모두 남자였습니다. (양상국은 나혼자 산다 이후 조영남과 아주 친해졌네요!)
이에 조영남은 지체없이 내가 여자 없으면 밥 안 먹는 거 모르냐고 투정을 부리며 김연희 큐레이터에게 전화를 걸었고, 평소 화백과 큐레이터의 관계로 친분이 있는 김연희 큐레이터는 조영남에게 달려와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미술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김연희 큐레이터와 조영남
한편 이날 방송 이후 김연희 큐레이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떴는데, 김연희 큐레이터는 나무 모던 앤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소속의 큐레이터이자 미술 관련 저술가인데, CNB 저널에 김연의 큐레이터 다이어리라는 연재글을 쓰고 있으며 방송에도 조영남과의 화가와 큐레이터 관계로 몇 번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김연희 큐레이터가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개그우먼 이수지,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엘, 방송인 박은지-기상캐스터 박은실 자매, 조영남과 함께 출연해서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비교 조영남의 화가로서의 작품 가격을 공개한 적도 있습니다.
조연남의 그림값 엽서 한 장 크기가 50만원
당시 방송에서 유명 작가들과 조영남의 작품 가격을 비교한다면이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김연희 큐레이터는, 되게 민감한 부분인데 낮지는 않다는 말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유명 교수, 화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래켰습니다.
그런 김연희 큐레이터의 말에 조영남은 시장가로 호당 50만원이다고 자랑했는데, 박경림은 조영남에게 결혼 선물로 그림을 받았는데 뒷면에 '축 제 1회 결혼'이라고 적혀있었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영남과 이경규가 출연하는 KBS-2TV '나를 돌아봐'는 오는 6월 말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이경규 조영남의 좋은 활약 기대해봅니다.
이경규 조영남 나를 돌아봐 기대해봅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하트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