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4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1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개인 통산 15번째 선두 타자 홈런입니다.
2015년 5월 12일 추신수 선수는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투수 에딘손 볼케스의 초구 볼을 잘 고른 뒤 2구째 높은 직구가 들어오자 그대로 배트를 휘둘러 우측 펜스를 직선타성으로 날아가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 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이번 시즌 4호 홈런의 비거리는 108미터로 측정됐으며, 지난 5월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그린 이래 6일 만의 홈런포입니다.
추신수 4호 홈런 자랑스럽다 추추 트레인!!
또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선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공격에서는 연신 삼진을 당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수비에서 판타스틱한 호수비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안타가 없었고, 그러나 이날 경기 무안타에도 시즌 타율 0.309로 3할을 유지했습니다.
5월로 한정하면 타율 0.345, 2홈런 3타점, OPS 1.027을 기록하는 강정호 선수인데, 4월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적어도 5월의 강정호는 정상급 성적을 남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신수,강정호 선수 2015년 활약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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