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14일은 로즈데이입니다. 매월 14일이 무슨 데이 무슨 데이로 상업주의의 정점을 보이고 있다곤 해도, 그래도 그런 날에 제대로 안 챙겨주면 또 은근히 서운해서 이널 무슨 데이 마케팅이 성행을 하게 되는 거죠.
근데 이 로즈데이는 선물하는 장미꽃 개수의 개별 의미가 다 다르다고 하는데, 그런 거 잘 안 알아보고 선물했다가는 애꿏은 장미꽃만 날리게 되니, 장미꽃 개수별로 다른 의미를 확실히 알아야겠네요.
공현주 로즈데이 맞아 장미꽃 선물 받았나?
로즈데이의 장미꽃 개수에는 나름 깊은 뜻이 있는데, 장미꽃 1송이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20송이는 '열렬히 사랑합니다', 22송이는 '둘만의 사랑', 100송이는 '정말 사랑합니다', 101송이는 '프로포즈', '119송이는 '나의 마음을 받아주세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또한 장미꽃은 색깔별로도 다른 의미를 가진다네요. 붉은 장미의 꽃말은 '절정, 기쁨, 열렬한 사랑, 아름다움'을 의미하고, 하얀 장미는 '존경, 순결, 결백, 비밀'의 의미를 담고, 노란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 완벽한 성취, 변하지 않는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색깔별로 숫자대로 다른 로즈데이 장미꽃 제대로 알아보아요
또한 주황색 장미의 꽃말은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파란 장미는 '기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으며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 감명'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로즈데이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랑한다는 표현의 의미로 서로에게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을 뜻하는데, 로즈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시작됐다고 하는 설이 가장 신뢰를 얻고 있다네요.
로즈데이의 유래는? (사진은 노민우의 장미꽃 선물다발)
로즈데이는 미국의 어느 마을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는 청년 마크 휴즈가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것이 화제가 되며 로즈데이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근데 이 유래는 너무 뻔해서 유래를 찾지 못한 사람이 갖다 붙인 느낌도 없지 않아요.
또한 장미를 선물할 때 짝수로 선물하지는 않는다고 하니 홀수로 하는 것은 생각해볼 것이라고 보네요. 10송이 이상으로 하실거면 11송이 정도, 10송이 이하로 하실거면 7송이 정도가 좋을 것 같은데, 그리고 요즘은 굳이 장미로만 일관된 꽃다발을 만드는게 다소 식상하니, 장미를 몇 송이 넣고, 다른 꽃들을 많이 섞어서 더 화려해 보이도록 꽃다발을 만드는 것도 좋은 시도라고 봐요.
로즈데이 맞아 레인보우 재경 장미꽃 선물 받아
또한 로즈데이를 맞이하여 곧 돌아오는 성년의 날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매년 성년의 날은 5월 셋째 월요일로서 2015년 성년의 날은 5월 18이 월요일입니다.
2015년 성년의 날 나이는 만 19세가 되는 사람들이 기준이 되는데, 1996년생이 이번 2015년 5월 18일 성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합니다. 성년의 날 부모가 주는 선물로는 여자는 화장품, 남자는 향수가 가장 빈번하다고 하네요.
로즈데이 문자, 로즈데이 문구
로즈데이 아름다운 사랑, 성년되신 분들 미리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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