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공갈발언 직무정지 이유는? 문재인 정청래 직무해지 이유? 김용민 정청래 옹호, 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막말 내용, 정청래 공갈발언 내용, 정청래 국회의원, 읍참마속 뜻?

막말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의 출석 정지 결정인 정청래 직무정지, 직무해지 결정을 내렸다가 번복했습니다.

 

정청래 위원은 직무정지라는 당의 결정을 처음에는 묵살했다가 뒤늦게 수용했지만, 이 과정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왕좌왕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해서 네티즌들은 새정치민주연합에 다시 한 번 실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청래 직무정지 징계 추진?

 

정청래 위원은 4.29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최고위원 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당내 패권주의를 먼저 해결해야하자며 친노를 겨냥하자, 정청래 최고위원이 공정 공평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최고위원직을 왜 사퇴하지 않고 공갈치느냐고 막말을 했고, 이에 주승용 위원이 크게 노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간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정청래 위원의 '공갈' 발언 파장이 커지자, 문재인 대표는 5월 12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고, 그 자리에서 정청래 위원에게 '직무 정지'를 제안했고, 정청래 위원과 나머지 최고위원도 이를 수락했습니다.

 

친노 당대표와 친노 최고위원의 갈등 이게 새정치민주연합의 현 주소! 

 

그러나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정청래 위원은 직무 정지를 수용 못 하겠다며 태도를 돌별했고, 이에 문재인 대표도 '자숙'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수위를 낮췄고, 수위가 낮아진 것에 최고위원들은 불만의 표시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그 이후 문재인 대표는 '자숙'에서 '출석 정지'로 징계 수위를 올리는 등 오락가락 어수선한 것입니다.

 

이런 분을 퇴출시킨다는게 말이 되나요?

 

현재 문재인 대표가 정청래 위원에 대한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지 않으면서, 재보선 책임론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꼼수 4인방 중 한 명인 김용민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정청래 위원 같은 분을 징계하면 도대체 새정치민주연합에 미래는 없다고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래 김용민 페북글 전문입니다.

 

[김용민 페북글]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2주 안에 마무리한다고 했고요. 이게 무슨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정청래에게 1년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1년 당원권 정지라면 최소 2016년 5월까지 당원권을 정지시킨다는 건데. 총선은 2016년 4월입니다.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겁니다.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겁니다.

 

게다가 윤리심판원 구성원을 보면 강창일 의원(손학규계로 분류)을 포함해 9명 전원이 김한길 대표 때 임명된 사람들입니다. 아시는대로 김한길 가까운 인사들은 정청래 출당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 또한 정청래 편에 서지 않고 있습니다. 엄정한 처리 운운하며 비노 비주류 압박에 사실상 휘둘리는 '참 이상한 패권주의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겁니다. 장악당한 언론 그리고 한겨레 경향신문 조차 정청래 편에 설리 없습니다.

 

이대로 두면 다음 대선, 세월호 유족 또 시민 편에 선 정치인이 퇴출된, 세월호 유족을 위한 장외집회를 반대하는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겠네요.

 

 

 

 

널리 알려주십시오.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퍼날라 주세요. 새정치에 전화해야 하는데 번호가 없내요.

 

문재인 대표가 정청래 위원에 징계를 하면서 꺼낸 읍참마속이라는 말은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으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정청래 최고위원 징계 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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