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31. 10:05
'엠버 경보(Amber Alert)'와 함께 실종 아동 수색프로그램의 대명사로 불리는 '코드 아담(Code Adam)'으로 유명한 존 월시의 범죄 박멸 리얼리티 뉴스 프로그램 '지명수배합니다(America's Most Wanted)'가 결국 25년의 사반세기를 보낸 후 시리즈의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1981년 미국의 유명 방송인이었던 존 월시의 여섯살 아들 아담 월시가 플로리다 주 할리우드 시어스 백화점에서 실종된 후 보름만에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1983년 미국에서는 놀이공원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아 발생 사건이 접수되었을 겨우 출입구를 의무적으로 봉쇄하고 10분 동안 집중 수색을 벌일 수 있는 법안이 제정되었고, 이듬해 1984년 월마트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도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