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20. 00:56
2011년 영화 감독 대니 보일은 영국 국립 극단에서 상연될 연극 '프랑켄슈타인'의 빅터 박사와 크리처 역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자니 리 밀러를 더블 캐스팅했다. 컴버배치와 자니 리 밀러가 돌아가며 크리처 역과 빅터 박사 역을 수행했던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2011년 5월 2일 막을 내릴 때까지 영국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끌어 내며 비평면이나 상업성에서나 공히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대니 보일은 '경이로운 영국'이라는 주제의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 연출에 '프랑켄슈타인' 연출 경험을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이후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12년 '셜록'의 두 번째 시즌이 방영되면서 첫 번째 시즌을 뛰어 넘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갔고, 재미있는 것은 자니 리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