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22. 11:28
'호빗' 3부작의 대여정을 이제 막 시작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피터 잭슨이 영국의 국민 SF 드라마 '닥터 후'의 에피소드 연출 가능성을 다시 언급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닥터 후 특집판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피터 잭슨은 '닥터 후' 시리즈의 오래된 광팬이며, 2012년 처음 '닥터 후' 에피소드 연출 가능성을 시사한데 이어 재차 '닥터 후' 감독직을 사양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강조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지난 2012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닥터 후'의 헤드라이터 스티브 모팻과의 저녁 식사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좀 더 구체적이다. 피터 잭슨은 스티브 모팻이 '닥터 후' 감독은 명예직이기 때문에 따로 연출료를 지급할 생각조차 안 하고 있는 것 같고, 다만 난 돈보다는 '닥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