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엄청난 영어실력을 과시한 12월 20일자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가수 김종국에게 혼난 일화를 공개하며 연일 웃음보를 터뜨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데뷔 전 매니저가 그렇게 시켜서 아는 사람에겐 진심으로 인사하고 모르는 사람에겐 인사를 하지 않아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성시경은 “홍경민과는 원래 친하고 김종국과는 잘 몰랐기 때문에 친한 홍경민에게만 인사를 하고 김종국에겐 쭈뼛쭈볏하게 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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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시경은 “그러자 김종국이 엄청나게 빈정이 상했고, 이후 김종국에게 사연을 설명했더니 ‘앞으로 똑바로 하자’고 혼내 그때부터 똑바로 하고 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곁에 있던 개그맨 신동엽 또한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종국에게는 똑바로 해야 한다”며 거들었고, 개그맨 유세윤 역시 “김종국은 진짜로 때릴 인물이다.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성시경은 이날 김종국과의 인사 에피소드 이외에도 인천공항 이원생중계 때 캐나다인과의 대화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통역 및 문답을 지휘했는데, 아래는 관련 사진 및 성시경 영어실력 동영상 모음!
성시경 마녀사냥 영어실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