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원 컵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선덜랜드의 기성용이 감독의 전적인 신뢰 아래 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노리기 위해 선발 출장한다.
기성용의 선덜랜드는 한국 시간으로 2013년 12월 21일 자정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노리치 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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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지난 캐피탈 원 컵에 출전해서 골을 기록했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리 캐터몰이 이름을 올렸다. 캐터몰이 수비적인 임무를 맡으면서 기성용은 자연스레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지동원은 이날 경기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공격진에는 파비오 보리니, 지아케리니, 조지 알티도어가 선발로 나서며 스티븐 플레쳐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