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합동분향소 추모 메모지 뜯은 50대 적발! 차인표 신애라 부부 분향소 조문 현장 영상 보기! 세월호 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 위치, 세월호 분향소 안산 합동분향소 가는길 안..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의 넋을 기리려고 설치한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붙인 메모지 수백장을 떼어 낸 50대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4월 23일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안산시 단원구 올림픽기념관 내 임시 합동분향소 벽면에 붙은 쪽지글 수백장을 뜯어내 자신의 가방에 넣은 혐의로 50대 남자를 임의동행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단원고 한 학부모가 순찰을 돌던 경찰관에게 이 사실을 알려 적발이 된 것인데, 안산 합동분양소에 설치된 소원을 적은 메모지를 훼손하는 행동은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는 만큼 적발이 가능하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이전에 간절한 바람을 담은 메모지를 해하는 행동이 인간으로서 할 일이 아니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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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 부부 세월호 임시 분향소 조문 화제!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4월 23일 오전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날 오전 경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합동분양소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등장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침통한 표정으로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의 넋을 기리며 머리 숙여 애도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일부 취재진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고 하네요.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그동안 몸소 봉사와 나눔, 사랑을 실천해온 개념 부부로 유명합니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각별했습니다.

 

 

 

1995년 결혼과 동시에 필리핀, 페루, 우간다, 인도, 볼리비아 등 26개국 불우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했으며, 국내 결식아동과 북한 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티 지진 방생 당시에는 1억원의 성금을 내고 자선활동을 벌였습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컴패션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등불같은 희망을 주고 있으며, 두 아이를 입양하는 등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줬다는 생각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월호 침몰 참사 소식에도 많은 눈물을 흘렸으며, 간절한 기도로 실종자 구조소식을 애타게 기다렸다는 후문입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 합동분향소 조문 현장 영상 보기

 

 

 

합의 장례 절차 및 조문 시간 안내?

 

한편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장례와 관련해 공식 분향소를 설치해 조문할 수 있도록 하고 합동 영결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합의한 장례 절차 내용을 보면 우선 진도 팽목항 임시 영안실에서 숨진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검안을 마친 뒤 희생자별로 안산으로 이동, 복지부가 마련한 영안실에서 가족장을 치르기로 했다고 하네요.


유골은 와동 실내체육관에 합동으로 안치하고 임시분향소는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에 설치하여 오는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도록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공식 분향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하여 오는 4월 29일부터 조문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특히, 합동 영결식 일정은 별도로 결정하고 장지와 묘역은 와동 꽃빛공원에 마련하되, 상징성 있게 조성하며 추모비는 화랑유원지에 설치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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