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세월호 동영상 보기! 세월호 사고 직후 마지막 jtbc 15분 동영상 무엇? jtbc 박수현 동영상 보기!

JTBC '뉴스9'이 특종에 특종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를 담은 세월호의 마지막 침몰 직전의 15분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한 것입니다.

 

2014년 4월 27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단원고등학교에 다니던 고 박수현 군의 아버지 박종대 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날인 4월 26일 아들의 발인을 마친 박종대 씨는 아들의 유품인 휴대폰에서 복원한 15분 분량의 동영상의 내용을 제보했는데, 이 영상에는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되는 15분 동안 선내에서 학생들이 주고 받은 대화와, 선내 안내방송한 내용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전국민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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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학생들은 구명조끼를 입은 채 탈출할까 말까를 망설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선내 방송에서는 "현재 위치에서 절대 이동하지 마시고 대기해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학생들은 나가려다 말고 이 말을 따르는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박종대 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진상 규명을 위해 이 영상을 JTBC 측에 건넨다며, 아들의 영상이 개인 소장용이 아닌 진실 규명의 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내가 알기론 세월호 침몰 사고 접수시간은 16일 오전 8시 58분인데, 하지만 아들의 동영상을 살펴보면 오전 8시 52분, 이미 배는 기울었다며,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정부가 발표한 것 중 오락가락한 부분이 많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사고 당일 오전 7시 이미 배가 기울어진 것 같다는 의혹!

 

박종대 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오전 7시쯤 이미 배가 기울어진 것 같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그는 "아들의 휴대폰에는 당일 오전 6시 26분과 1시간 뒤인 오전 7시 37분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배 난간과 선내 조명을 찍은 사진"이라며 "당시부터 배가 기울어져 있었던 것 같다. 수평이 맞지 않는다. 아들은 평소 사진찍는 걸 좋아했습니다. 생전에 의미 있는 사진을 찍어왔는데 이날도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 찍은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동영상과 함께 아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도 전했습니다. 그는 "아들아 얼마나 춥고 깜깜했니. 기도하고 또 빌었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놓지 못했던 희망의 끈과도 이제 이별해야 되는구나"라고 말한 뒤 눈물을 쏟았습니다. 아래 관련 영상입니다.

 

세월호 사고 직후 마지막 JTBC 15분 동영상!

 

 

 

 

JTBC 뉴스9 전체 종편 시청률 1위!

 

한편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9' 스튜디오가 아닌 전남 진도 팽목항으로 나가 주말 뉴스를 진행했는데, 이 방송이 종편 일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해서 국민들의 JTBC 뉴스9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JTBC '뉴스9'의 시청률은 3.786%를 기록했습니다. 4%대를 넘었던 것에 비해 저조하지만, 일요일 종편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입니다.

 


이날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우리 막내가 다시 태어나 좋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 저와 인터뷰한 어느 아버지의 슬픈 바람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좋은 세상이라는 단어가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라고 오프닝 멘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또 한 분의 아버지도 인터뷰합니다. 이 분도 아드님을 잃었습니다. 유품인 휴대전화에서 사고 당시의 동영상이 나와서 저희에게 전해주신 분이기도 합니다"라고 힘겹게 말하며 문제의 15분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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