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현재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으로 밝혀지며, 증권가 찌라시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불법자금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되었다는 루머가 돌았고, 이에 JYP에서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공식 해명으로 발빠르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2014년 4월 28일 JYP 측은 이른 바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관계자금이 JYP로 흘러들어갔다'는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공식 해명을 했습니다.
박진영 아내 유병언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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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 근거없는 불법 자금 유입설 전면 부인! 루머 유포자 법적 대응 밝혀!
JYP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습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며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단,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인 유병호가 JYP 수장 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장인이며 이를 통해 유병언의 관계자금이 JYP에 흘러 들어갔다는 내용의 찌라시에 대해서 JYP 관계자는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의 조카라는 인적 관계는 사실이지만 불법 자금이 유입됐습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해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과 박진영 현재 부인과의 관계는 인정했습니다.
박진영 현재 부인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 조카 누구?
박진영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2013년 9월16일 언론 보도를 통해 "박진영이 10월 10일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이 밝혔듯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일반인입니다. 박진영이 식을 조용히 치른 후 평범하게 살길 원해 구체적인 개인정보는 오픈할 수 없습니다. 최측근을 제외한 소속사 관계자들도 최근에서야 결혼 소식을 접해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기 어렵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박진영과 JYP 엔터의 의도대로, 실제로 박진영의 현재 아내에 대한 정보는 철저하게 비밀로 부쳐지고 있습니다. 결혼식도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초대한 채 조촐하게 진행이 됐고, 현재 박진영의 현재 아내에 대해 공개된 사실은 이번 유병언 조카가 가장 공개적인 사실일 뿐입니다.
한편 앞서 박진영은 트위터에 "저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진영은 "하지만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진영은 2009년 이혼 발표 후 약 4년 반만에 재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