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가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6회초 올시즌 3호 홈런인데 근데 웃긴게 막강 텍사스 타선의 과거 위용은 어디 갔는지 추신수 선수의 시즌3호 홈런이 팀내 최다 홈런이라고 하네요.
이날 경기는 미국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렸는데, 추신수 선수는 1번 타자겸 좌익수로 나서 3타수 2안타에 그 중 하나가 팀내 최다 홈런인 3호 홈런이서 네티즌들은 준족에 출류율이 좋은 추신수를 1번 타자로 계약했는데 4번타자까지 해주고 있다고 농담을 하고도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1회에는 에인절스 선발투수 헥터 산티아고를 맞아 4구째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땅볼로 물러났고, 2회에는 2구째를 받아쳐서 첫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후 6회 세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 선수는 산티아고 투수의 초구를 그대로 공략해서 중앙 펜스를 훌쩍 넘기는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아래 동영상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