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홍역 집단 발병! 국민대 10명 광운대 1명, 국민대 광운대 홍역 원인 및 발병 예방책, 홍역 예방접종 안내!

국민대와 광운대에서 홍역이 집단 발병해서 인근 고려대, 서강대, 성신여대 등 북부 대학가를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할 조짐이 있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와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비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 5월 12일 국민대와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대와 광운대에서 최근 홍역이 발병해 5월 11일 기준 국민대 10명, 광운대 1명 총 11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4월 말 기준으로 4명이었던 홍역 환자는 현재 11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의심 환자는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대 홍역 발병 이유 및 홍역 증상은?

 

현재 국민대 학생들의 집단 홍역 발병 원인은 올해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을 다녀 온 학생들을 중심으로 홍역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역은 전염력이 강하여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경우 90% 이상이 즉시 감염되며, 홍역에 걸리면 발열이나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홍역의 전파성이 위중한 바, 국민대 인근에 위치한 고려대, 서경대, 성신여대 등 북부 대학가를 중심으로 유행할 조짐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민대는 현재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역 관련 안내를 공지하고 있으며 복지관 1~3층에 걸쳐 소독 방역을 진행하고, 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홍역 확산방지 마련책을 내놨으며, 질병관리본부 관계자 말에 따르면, 국민대와 광운대 외에는 아직 홍역이 발병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격리된 학생들은 가벼운 홍역 증상을 치료한 후 귀가조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홍역 예방책은 어떻게 해야 할까?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가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 이상 감염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역 예방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하며 홍역환자는 발생 후 5일 간 격리치료를, 의심환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합니다.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를 통해 목적지에서 유행 중이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정보와 예방접종을 확인해야하고, 홍역 유행 국가에 여행계획이 있는 소아, 청소년의 경우 MMR 예방접종 2회를 모두 받은 다음 출국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발열 및 발진 환자와의 접촉에 주의해야합니다. 입국 시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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