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1년 만에 대세 배우가 된 장현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은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과 조재현 김지수 주연의 영화 ‘로망스’ 또한 시나리오를 자신이 직접 집필했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현성은 어릴 적 꿈이 예술가였는데, 대학 은사님께서 훌륭한 예술가가 되려면 네 가족들 고혈을 짜야 하는 일이다고 하셨지만, 자신은 그러지 않고도 예술가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고혈 짜지 뭐, 훌륭한 예술가가 되어서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장현성은, 좋은 예술가가 되겠다고 내가 내 가족들을 힘들게 할 자격이 있을까 싶어서 습작들을 다 태워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장현성 극단 학전의 독수리 5형제였다 고백!
또한 이날 방송에서 '힐링캠프' 출연으로 지금이 바로 자신의 전성기임을 실감한다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장현성에게 10여년간 연극 배우로서의 생활과 가난했던 무명 시절이 있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장현성은 극단 학전에서 황정민 조승우 설경구 김윤석과 함께 '학전의 독수리 5형제'로 활동했음을 고백했는데, 장현성이 조연으로 무명 시절을 겪는 동안 황정민 조승우 설경구 김윤석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영화, 드라마 등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동료들의 성공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부러워하지 않았고, 정말 좋은 배우이자 형 동생이 다들 잘 되니까 응원하고 축하했지만, 축하의 선을 훨씬 넘어가면 '저 정도까진 아닌데'라고 생각하며며 나름의 자존심을 지켰다고도 말했습니다.
소지섭, 한효주 주연 '오직 그대만', 조재현 김지수 '로망스' 어떤 작품?
장현성이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점을 밝히며 언급한 소지섭, 한효주 씨가 주연한 영화 '오직 그대만'과 조재현, 김지수 씨가 출연한 '로망스'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은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던 작품으로, 통속을 넘어 최루로 치닫기 쉬운 여느 멜로 드라마와는 달리 생략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감독 특유의 비통속적 연출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온 송일곤 감독이 감각적이나 결코 피상적이지 않은, 주목할 만한 비주얼과 감성을 사로잡는 사운드로 영화의 격을 부여했다는 평가를 끌어냈으며, 더 이상 바랄 게 없으리만치 제 몫을 완수한 '소주 커플' 소지섭 한효주의 멜로 연기가 빛나는, 2011년 최고의 멜로 드라마 무비입니다.
2011년 최고의 멜로 드라마 무비 오직 그대만
또한 '로망스'는 2006년 문승욱 감독의 작품으로 자살로 죽고 싶었던 여자 김지수를 살려놓고는 아무 것도 묻지 않은 채 상처만 치료해주고 있는 남자 조재현의 두 사람의 내면의 연기가 돋보이는 격정 로맨스입니다.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던 삶에서 유일하게 소망하게 된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 세상 모두와 맞서게 된 두 남녀의 아프도록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로서, 강렬한 눈빛과 안타까운 감성이 공존하는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조재현과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는 김지수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사랑을 위해 세상 모두와 맞서게 된 두 남녀의 아프도록 찬란한 러브스토리
힐링캠프 장현성 영화 오직 그대만, 로망스 시나리오 내가 썼다 화제! 오직 그대만, 로망스 어떤 영화? 장현성 독수리5형제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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