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가 뛰어난(?) 영어실력을 공개했습니다. 2014년 5월 11일 SBS 룸메이트 2회 방송에서는 조세호, 서강준, 신성우 등이 어젯밤 떨어뜨린 헬리콥터를 찾기 위해 옆집 멕시코 대서관저를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이사오면 관례상 떡을 돌리는 한국의 전통을 이용하여, 멕시코 인들에게 말을 걸기 위해 나섰고,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서 스페인어 인사와 함께 영어실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갔다 온 서강준이 나섰습니다.
얘기도 꺼내지 못 한 서강준, 반면 조세호는?
하지만 서강준은 헬리콥터 얘기도 꺼내지 못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조세호가 “저희가 떡을 좀 가지고 왔어요. 옆집에 이사 왔을 때 하는 한국식 인사법입니다. 문 좀 열어 주세요. 저희가 드리는 작은 선물이에요”라며 영어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이 열리자 조세호는“헬기를 찾게되면 연락을 달라”며 연락처도 남겼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어릴 적 일본에서 살아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알고, 또 일본에서 살았을 때 영어 유치원을 다녀서 영어를 좀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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