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카카오톡 대화 내용 공개에 딸 다시 입장표명! 고승덕 카카오톡 내용 무엇? 고승덕 딸 입장 무엇?

이건 정말 재밌네요. 고승덕 후보의 딸이 고승덕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게시하고,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고승덕 후보가 문용린 후보와 딸이 야합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이에 대해 친딸인 캔디 고 고희경 씨가 입장을 밝혀서 신념에서 한 행동으로, 특정후보를 지지할 의도는 없었다는 공표한 것입니다.

 

 

 

고승덕 후보는 2014년 6월 1일 개최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친딸이 페이스북에 올린 '아버지는 교육감 자격이 없습니다'는 글에 대해, 박태준 재벌가와 상대 후보인 문용린 후보의 야합이라며 강한 비난을 가했습니다.

 

캔디 고 희경씨는 당시 고승덕 후보 비판 글에서, 서울 시민들이 고승덕 후보에 대한 진실, 자신 자녀들 교육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는 확신에서 글을 썼다고 말하며, 고승덕이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는 증거로,  "가끔 연락하며 지냈다"며 그 증거로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시한 아버지에 대해 "전화번호가 바뀌었나 봐"라는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희경씨에 따르면, 자신은 전화번호가 바뀐 적도 없는데, 내 번호가 맞는지 확인하려 들지도 않았다고 덧붙였고, 또 재혼 사실마저 인터넷으로 알았다며, 지난 겨울 한 번 연락한 것 뿐이라고 강조하며,  서울 시민들의 교육감 선택에 필요한 사실을 알린 것 뿐이며 더 이상 공적인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고승덕 기자회견 내용 무엇이었지?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서울시 을지로 3가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친딸 고희경 씨의 SNS 게시글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이 어제 일이었습니다.

 

고승덕 후보의 기자회견은 친딸인 고희경씨가 지난달 5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시민들께'라는 제목으로, 고승덕 후보는 자신의 친자녀 교육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며 고승덕 후보는 서울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승덕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임을 인정하고 서울시민께 죄송합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고, 권력과 재산이 많은 집안의 자식인 전 부인을 만나 양육권을 빼앗긴 아버지로서 많은 슬픔을 겪었다고 털어놓으며, 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 성빈씨가 딸의 글과 관련해 문용린 후보와 통화했다는 내용으로 정치 야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메시지 공개를 통해 고희경씨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1년 휴대전화를 갖게 된 이후 한 번도 번호가 바뀐 적이 없다며, 고승덕이 자신에게 전혀 연락하려고 애쓰지 않았고, 그가 제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한 것으로 반박하려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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