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가 제목으로 봐서 상당히 수위가 높을줄 알았는데 이정도까지 가면서 공중파 방송불가 전략을 밀고나갈 줄은 몰랐네요. 유키스 신곡 '끼부리지마'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2일 공개된 유키스 '끼부리지마' 뮤직비디오는 유키스의 상체노출과 과감한 스킨십, 파격적인 노출 등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그대로 담겨, 티저영상에 이어 본 뮤직비디오까지 19금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예상 그대로입니다.
유키스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창수'의 감독으로 알려진 이덕희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기존의 아이돌 뮤직비디오와는 차별화된 영상미와 높은 동물적인 섹시 파격 수위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키스의 '끼부리지마'는 유키스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극대화시키며 다른 남자에게 흔들리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안타까운 속마음을 드러낸 곡으로, 이번에도 스타 작곡가인 이단옆차기와 박치기가 힘을 합친 곡입니다.
그리고 유키스는 6월 2일 미니앨범 '끼부리지마'를 공개하고 언론 쇼케이스를 통해 탈퇴한 동호를 대신한 새 멤버 '준'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유키스 새 멤버 준 누구?
한편 6월 2일 유키스의 끼부리지마 뮤비 공개와 함께 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준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준은 6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ㅋㅋ 여기 많이 가봤는데! 그 옆의 샌드위치집 싸고 맛있죠! ㅎ)에서 진행된 새 미니음반 '모노 스캔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어제밤 흥분해서 잠을 설쳤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준은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유키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되는데, 준은 1997년생으로 185cm의 키에 노래와 댄스 모두 능한 실력파라고 합니다.
유키스의 준은 미국에서의 유학으로 당분간 팀에서 빠지게 된 에이제이와 팀 탈퇴를 선언한 동호의 빈자리를 메우게 됩니다.
유키스 새 멤버 준 영입, 모노 스캔들 어떤 작품?
유키스의 새 멤버가 된 준의 오디션 영상을 보고 멤버들 모두가 바로 이 친구다라고 입을 모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라인을 메인으로 한 서정적인 어반 소울(Urban soul) 사운드와 알앤비 기반의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인 타이틀곡에 잘 어울리는 페이스같습니다.
한편 유키스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신예 작곡팀 소년비행이 작업한 독백하는 듯한 창법과 가사, 후렴부의 유키스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진 '하나', 작곡가 노는어린이, 지그재그노트가 공동 작업한 '다시 내게로 와줘', 수현의 3옥타브를 넘나드는 하이라이트가 돋보이는 '너 없이는 한돼' 등 총 4곡이 담겨있습니다.
유키스 에이제이, 유키스 동호 떠난 이유 무엇?
한편 이번 유키스의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유키스의 전 멤버였던 유키스 에이제이와 유키스 동호 떠난 이유가 재조명을 받고 있느데요, 우선 유키스의 에이제이는 미국 유학때문에 학업에 매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유키스 동호의 탈퇴 소식은 지난해 2013년 10월에 알려졌었는데, 당시 동호는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는 뜻과 함께 건강상태가 가수 활동에 적합하지 않는 의사를 소속사에 전하며 본인이 탈퇴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동호는 자신의 성격상 연예인 생활에 적응하는 데 고충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동호는 연예인의 신분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희망으로 부모와 상의 끝에 유키스를 탈퇴하기고 최정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