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이 경기 도중 타구에 머리을 맞고 교체가 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서 부상 정도와 상태 등 추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동민은 2014년 6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5회초 수비 도중 타구에 머리를 맞고 교체됐습니다.
한동민 머리에 강습 타구 아찔한 상황 어떻게 된 일?
한동민이 머리에 강습 타구를 맞는 아찔한 상황은 6-1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김문호의 타구가 1루수 한동민 방향으로 향하면서 발생했습니다.
김문호의 타구는 상당히 빠른 타구였는데 그라운드에 한 번 맞은 뒤 크게 튀어 오르는 불규칙 바운드였고, 불규칙 바운드를 예측하지 못한 한동민은 타구에 머리 우측 윗부분을 맞았습니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한동민은 고통을 호소하다 걸어서 덕아웃으로 이동했지만, 한동민이 타구에 머리를 맞자 경기는 중단되었고, 한동민은 검진을 받기 위해 인천 유비스병원으로 앰뷸런스를 타고 후송됐습니다.
이후 병원 의료진은 CT 촬영을 포함한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다행히도 단순 전두부 타박상인 것으로 확인되며, 최근 부상 선수 속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SK는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합니다. 아래 관련 동영상 보세요.
한동민 타구 강습 머리 부상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