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헛발질 동영상 보기! 한국 가나전 박주영 뭘했지? 한국 가나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홍명보 인터뷰 보기!

브라질 월드컵 입성을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최종 평가전으로 치러진 가나전에서 국가대표 홍명보호가 4골이라는 무더기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대한민국은 이날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박주영을 원톱으로 해서 구자철이 그림자 스트라이커를 맡는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던 거죠.

 

 

전반 10분에 혼전의 와중에 한국은 가나에게 공을 빼앗겼고 그 즉시 왼쪽 측면을 돌파당했습니다. 한국 수비수들이 우왕좌왕하던 사이에 문전으로 연결된 크로스를 조던 아예우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가나가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24분 한국 대표팀의 수비진이 또다시 무너진 틈을 타서 가나가 역습했고, 속공에 이어진 슛을 정성룡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낸 후 이어진 한국의 역습을 했습니다만,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한국의 원톱 공격수 박주영이 헛발질을 하는 바람에 천금 같은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박주영 헛발질 ㅠㅠ (링크 클릭!) 51초 장면

 

전반을 0-2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서 초반에 한 골을 허용하고 맙니다. 후반 7분에 앞서 전반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던 아예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한번 골문을 가르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44분, 해설자들이 골이 많이 터지는 시간이라며 바짝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던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은 조던 아예우 또다시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가나로서는 네 번째 골, 아예우게는 개인 해트트릭을 안겨주며 마지막 평가전을 4-0이라는 참담한 결과로 끝마치게 된 것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대신 박주미를 내보내라며 홍명보 감독의 박주영 원톱 전술에 또다시 비판을 가하며 핏대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패도 이런 참패는 없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이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가나전 참패, 대패, 치욕패 홍명보 감독 인터뷰 내용 무엇?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나고 열린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은 초반 2실점을 극복하기 힘들었다고, 조직 전체의 실수라기보다는 개인의 실수로 실점을 한 게 오늘의 패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나와 경기를 벌이기 전에 대표팀이 중점을 둔 부분은 한 가지였는데, 바로 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역습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운영을 점검하려는 생각이었다고 홍명보 감독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표팀은 초반부터 실수를 연발했고 역습에 이은 실점이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제대로 겨뤄보지도 못한 꼴로 참패를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한국 가나전 하이라이트 영상 모음

 


 

이에 홍명보 감독은, 두 번째 골 역시 역습의 상황에서 나왔지만 내주지 않았어야 할 골이었다고 말했고, 휘슬을 불 때까지 경기에 집중했어야 했다면서, 그것을 제외하고는 상대에 역습 기회를 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전까지 일주일이 남았는데, 긴 시간을 활용해서 변화를 주는 것이 축구지만 짧은 시간에도 문제점을 인식하면 바꿀 수 있다고 본선 걱정을 다소 덜어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래 홍명보 감독 인터뷰 영상입니다.

 

홍명보 감독 가나전 평가 인터뷰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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