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태클 논란 무엇? 한국 가나전 기성용 태클 동영상 보기! 한국 가나 하이라이트 보기!

4대0이라는 무참한 패배, 그리고 소설가 이외수의 어이없는 세월호 침몰 비유 논란을 불렀던 한국 가나전 평가전에서의 기성용 태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고로 이어질 정도의 깊은 태클이 월드컵 본선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꼭 나와야 했냐는 것입니다.

 

한국 가나 평가전에서 등장한 기성용 태클은 경기 시작 채 3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등장했고, 기성용의 깊고 다리가 높았던 태클은 상대 선수 마지도 아리스를 그라운드 바깥으로 나가게 만들 정도로 후유증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기성용 태클을 받은 상대 선수 마지도 아리스는 끝내 경기에 복귀하지 못하고 교체됐고, 역설적이게도 상대방 공격을 막고자 시도했던 깊은 태클은, 마지도 아리스의 교체 선수로 들어온 조던 아에유가 해트트릭을 하며 4대0 참패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기성용 태클 논란이 크게 된 이유?

 

현대축구에서 미드필더진의 치열한 몸싸움과 볼 다툼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장면입니다. 거친 몸싸움과 볼다툼은 격렬한 태클을 동반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부상은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장면이니다.

 

그러나 태클을 동반하는 이같은 거친 몸싸움은 양날의 칼입니다. 상대를 압박해 심리적 위축을 통해 경기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효과가 있지만, '경고' 누적에 따른 불안감도 있습니다.

 

한국 가나전 기성용 태클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즉 월드컵에서는 옐로카드 누적은 한 게임에 2번은 퇴장, 2게임 누적은 다음 게임 출정정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주전선수 층이 두텁지 않은 한국으로서는 이같은 상황은 결코 팀에 득될 것이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6월 10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보여준 기성용 태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것입니다. 경기 시작 직후였던 미드필더 진영에서 상대의 볼을 빼앗기 위해 시도한 기성용 태클은 볼이 이미 지나간 다음에 이뤄졌고 발이 높았다는 점에서 경고가 됐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평가전에서의 이런 기성용 선수의 깊은 태클은 상대 선수를 그라운드에 나뒹굴다 결국 교체됐고, 만약 부상이라도 생겼다면 도덕적 책임 논란도 등장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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