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춤의 전쟁, 대한민국 춤을 새롭게 정의하며 한국 문화예술 역사상 최초 춤 공연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엠넷 댄싱9 시즌2가 19세 짱구 소녀 이윤지와 베테랑 현대무용수 최수진이라는 걸출한 두 스타 탄생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13일 첫 방송된 엠넷 댄싱9에서는 19세 짱구 소녀 이윤지가 등장 마스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양갈래 머리를 한 이윤지는, 짱구 닮은 꼴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지만, 곧 노래가 시작되자 표정을 바꾸고 어린 나이답지 않은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마스터들의 입을 쩍 벌리게 했습니다.
이윤지의 댄스를 본 마스터들은 저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박지은은 정말 물건이다며 손가락을 치올렸고, 이민우는 표정도 살아있고 춤도 살아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마스터 박지우는 자신을 소름 돋게 하는 댄서인 것 같다며 호평을 하며, 살을 빼겠다고 했는데 절대 살 빼지 마라며, 그게 본인 캐릭터라고 조언까지 안겨줬습니다. 그리고 이윤지는 만징일치로 합격점을 받으며 당당하게 레드윙즈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댄싱9 이윤지 댄싱 보기
베테랑 현대무용수 최수진이 댄싱9 등장 심사위원들 영입경쟁 불꽃!
또한 이날 첫 방송된 엠넷의 '댄싱9' 시즌2에서는 이미 해외에서 최고라고 인정받고 있는 현대무용수 최수진이 등장해 심사위원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날 댄싱9 무대에 오른 최수진은 역시 기대처럼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을 선보여 마스터들을 매료시켰는데, 최수진의 등장에 마스터들은 "무조건 선택을 할 것이다며, 마스터키를 쓰게 될 것이다며 영입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댄싱9 화제의 인물 현대무용가 최수진 누구?
최수진은 뉴욕 시더레이크 컨템퍼러리 발레단에서 4년 반을 활동한 베테랑 무용수로서, 최수진은 댄싱9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무용단을 나오기 1년 전에는 뉴욕 전역에 포스트가 붙을 정도였다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댄싱9에서 최수진은 레드윙즈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았지만 블루아이 측이 마스터키를 사용하면서 레드윙즈도 마스터키를 함께 사용하게 됐고 결국 최수진은 레드윙즈를 선택했습니다.
'댄싱9' 시즌2는 예선을 거쳐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각 9명씩 총 18명의 정예 멤버를 선발합니다. 한편 이날 댄싱9 방송에서는 90년대 아이돌 잉크의 이만복이 깜짝 무대에 등장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만복의 등장에 이민우는 90도 인사를 하기도 했어요. ㅎ 아래 댄싱9 예고편입니다.
댄싱9 시즌2 첫방 예고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