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반군 누구?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말레이기 격추, 실종 논란 우크라이나 반군 사진 영상 보기!

우크라이나 반군이 말레이시아가 여객기 피격의 주범이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난 7월 18일 격추당한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 사고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여객기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기로 오인해 공격했다는 주장입니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승객 298명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했습니다. 말레이기는 미사실에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기 피격 지역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우크라이나 반군이 유혈 충돌을 벌이던 지역으로, 현재 우크라이나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말레이기 피격은 우크라이나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며 몇몇 증거를 내놓고 있고, 이에 현재 우크라이나 반군은 모든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 말레이키 피격 우크라이나 정부 소행 주장!

 

또한 말레이기 피격에 대해 미국 정부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는 말레이기 피격의 범인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 언론은 우크라이나 반군이 말레이기 피격의 범인이라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피격 항공편 탑승자의 국적도 속속 밝혀지고 있는데, 피격 항공편 탑승자의 국적은 네덜란드가 18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말레이시아 29명, 호주 27명, 인도네시아 12명, 영국 9명, 독일과 벨기에가 각각 4명, 필리핀과 베트남이 각각 3명, 캐나다와 뉴질랜드, 미국이 각각 1명으로 파악됐으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절단 30명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있는 말레이기 피격 참사 현장을 방문했지만 제대로 조사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머스 그레밍거 OSCE 상임위원장은, 사절단은 예상했던 접근권을 갖지 못했다며 조사에 필요한 이동의 자유가 없었다고 말하며, 반군의 감시로 OSCE 사절단이 부분적이고 피상적인 조사밖에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절단의 우크라이나인 구성원 2명이 길가의 기체 파편을 들여다보려 하자 반군이 공중에 경고사격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말레이기 피격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반군의 대규모 폭파 작전 영상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