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FC서울의 친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손흥민의 활약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손흥민은 고국에서의 친선경기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의 골이 터지지 않았던 것은 아쉬웠다면 아쉬울 수 있는 것이었지만, 그러나 레버쿠젠이 FC서울을 2-0으로 제압하는 동안 손흥민의 90분간의 활약은 완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 명문 클럽 축구팀 레버쿠젠이 축구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레버쿠젠 손흥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레버쿠젠은 7월 3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레버쿠젠 코리아투어 FC서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레버쿠젠 FC서울 경기에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레버쿠젠은 전반 24분 벨라라비가 페널티아크에서 인프론트 중거리슛을 오른쪽 골망에 때려 넣으며 1-0 리드를 잡았고, 이어 후반 14분 에이스 슈테판 키슬링의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레버쿠젠 FC서울 하이라이트는 역시 손흥민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경기 후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손흥민이 경기하는 모습을 실제 보고 이번이 처음인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장점이 한 둘이 아닌 선수라고 손흥민을 극찬했습니다.
왜 손흥민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는 최용수 FC 서울 감독의 평가만큼이나, 손흥민은 차범근, 박지성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의 보물이 될 것임을 강력하게 예고하는 발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하이라이트 영상 보세요.
레버쿠젠 FC 서울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링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