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전구간 운행 중단 이유? 9호선 정지, 송해 지하철 9호선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지하철 9호선 전구간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교통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16일 오전 7시께 국가교통정보센터는 지하철 9호선 전구간 운행이 중단됐다며, 신호 장애발생으로 인해 긴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빠른 시간 내 복구 완료하도록 하겠다는 고지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전 6시 10분께부터 여의도에서 강남방면 지하철 9호선이 신호 상태이상으로 중단되었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 사이에 멈춰선 열차는 역에서 하차해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라는 안내가 나왔는데, 그로 인해 지하철 9호선이 전면 운행이 중단된 것입니다.

 

현재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측 또한 현재 샛강역 신호 기기의 영향을 받는 여의도역과 노들역 사이 전동차 운행이 관제 센터의 직접 신호로 이뤄지고 있어, 양방향 모두에서 약 10분 정도씩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밝혀 출근길 교통대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MC 송해 지하철 9호선에 눈물 흘린 사연은?

 

지하철 9호선 운행중단 소식에 국민 MC 송해가 지하철 9호선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을 방송에서 털어놨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해는 2014년 9월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9호선 지하철을 처음 탄 날을 회상했는데, 송해는 “9호선을 처음 탄 날 편한 좌석에 무소음까지. 앉았는지 섰던 건지 느낌이 들지 않았다. 역사는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었다며, 그 때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고 하네요.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내가 이렇게 편안하게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 이 세상을 이렇게 만든 분들의 노력이 느껴졌다.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입고 싶은 거 못입으며 그렇게 일했으니 감정이 북받치더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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