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라이프 줄거리? 리암 니슨, 크리스티나 리치 주연 애프터 라이프 소재 죽은자의 부활 라자루스 신드롬 무엇? 나자로의 부활 무엇?

애프터라이프는 죽은 자가 다시 눈을 뜨는 현상, 즉 라자루스 신드롬(Lazarus syndrome)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미 사망선고가 내려진 환자가 다시 눈을 뜨는 의학현상인 라자루스 신드롬은 성경에 나오는 죽은 나사로의 부활을 본 따 명명된 초자연현상입니다. (하지만 축복이라기보다는 그 말 그대로 공포스럽고 괴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라자루스 신드롬, 애프터 라이프 어떤 내용?

 

매일 매일 전세계 각지에서는 매 초 2명, 매일 160,00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데, 그 모든 사람들은 사망 선고 후, 3일간 우리 곁을 머문다는 믿음에서 영화 애프터 라이프는 출발합니다.


크리스티나 리치가 연기하는, 무기력함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초등학교 교사 애나는 어느 날 애인인 폴과 심하게 다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리고 사고 후 눈을 뜬 애나는 자신이 장의사의 집 시체실에 누워있음을 알게 됩니다.

 


큰 사고가 났지만 그럼에도 애나는 목숨을 건졌다며,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장의사 엘리엇(리암 니슨)은 단지 무덤에 묻히기 전 3일 간 영혼이 떠도는 것일 뿐이라며 이제 삶에 대한 애착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한편 애나의 약혼자 폴은 죽은 애나의 시신을 보기 위해 장의사를 찾아가지만, 장의사 엘리엇의 반대로 결국 애나를 보지 못했고, 그러나 이후 비밀스런 장의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는 가운데, 애나를 목격했다는 아이가 나타나고, 폴도 그녀에게서 걸려온 듯한 전화를 받는 등 주변에서 점점 미스터리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라자루스 신드롬, 죽은 자의 부활이 가능?

 

2014년 6월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라자루스 신드롬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2010년 2월 콜롬비아에서 한 여성 환자가 사망했는데, 그녀는 시신부폐방지를 위해 약물을 바르던 중 살아났고,  영국에서는 심장이 멎은 후 며칠 뒤 살아난 사람이 있으며, 파라과이에서는 임신 6개월 만에 태어난 조산아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일이 있었습니다다. 일각에서는 의료사고를 덮기 위해 부활한 것처럼 확대 포장했다는 주장도 일었지만, 의사들은 이를 ‘라자루스 신드롬’이라 주장합니다.

 

나자로의 부활, 성경 속 인물에서 유래한 라자루스 신드롬은 의학적 사망이 확실한 상태에서 맥박, 혈압 등 생명의 징후가 측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초자연 현상의 일환으로 믿기 어려눈 라자루스 신드롬이 수차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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