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일본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모델 김영아의 재혼이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당연히 김영아의 재혼 상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은데요.
김영아는 지난 10월 5일에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어제 가족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히며 결혼 사진을 포스팅했습니다. 일본의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11월에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결혼식 일정을 앞당긴 모양입니다.
그런데 김영아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영아는 있지만, 남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고 뒷모습만 있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부추겼습니다.
김영아 재혼, 상상초월 일본 유력 재력가 김영아 남편 시바 코타로 누구?
김영아의 재혼 상대는 일본에서도 이름이 높은 재력가라고 합니다. 김영아의 남편인 시바 코타로는 일본의 국민적 그룹 AKB48을 창업한 사업가라고 합니다.
2005년 당시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을 만들었으며, 이후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벌이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도 IT 관련 사업과 더불어 엔터테인먼트와 음식점 등 각종 분야에 걸쳐 폭넓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아 남편 시바 코타로
김영아의 남편은 10년 전에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수입을 밝힌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때가 AKB48을 창업한 무렵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때 연간 수입이 2억엔가량, 한화로 약 20억원을 번다고 했는데, 벤틀리와 벤츠, 2억원에 이르는 스포츠카 모데나 F360을 소유하고 도쿄의 최고급 빌라에 사는 사업가로서 당시 소개가 되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편 한국인 모델이자 배우인 김영아는 2009년에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작년인 2013년 6월에 4년간의 결혼 생활을 접고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습니다.
당시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차분히 이야기한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 같은 결론을 냈다. 이제는 새로운 삶과 마주보고 싶다"라는 글을 올려서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 번 실패를 하고 새로 시작하는 결혼 생활인 만큼 더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아래 모델이자 탤런트인 김영아의 사진 모음입니다. 너무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