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화장 취소, 고 신해철 부검 결정 이유는? 신해철 유가족 스카이병원 고소, 이승철, 윤도현, 윤종신, 남궁연, 김동완, 싸이, 넥스트 긴급 신해철 기자회견 진실 규명 선언

2014년 10월 31일 발인을 마치고 화장을 마친후 장지에 묻힐 것으로 예고됐던 가수 신해철 씨의 유해가 당초 예정됐던 화장 절차를 멈추고 부검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윤도현, 윤종신, 남궁연, 김동완, 싸이, 밴드 넥스트 멤버 등 동료 가수들은 신해철의 발인식이 거행된 10월 31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화장터인 서울추모공원 입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유족과 상의 끝에 진실 규명을 위해 유해를 화장하는 대신 먼저 부검을 실시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해철 화장 취소 신해철 부검 강행 이유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승철은 동료 가수들을 대표해서, 오늘 여기 모인 고 신해철님의 동료들은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하여 부검을 실시할 것을 유가족에게 요청했고, 이에 대하여 유가족께서는 심사숙고 끝에 화장을 중단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한다는 뜻을 밝혀주셨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궁연 씨는 신해철 사망의 가장 큰 문제는 지금 부검을 통하지 아니하고는 간접 사인을 밝힐 수가 없다는 점을 들어, 직접 사인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고, 진실 규명을 위해 지금 간접사인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부검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가족과 팬 모두가 정확한 사인을 알아야 한다고 보고 있는만큼, 고통스럽겠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혀보자고 저희들이 유가족께 요청을 드렸고, 이에 대해 유가족들은 화장을 진행하려하다가,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진실 규명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다고 했습니다.

 

 

남궁연 간접 사인 밝히기 위해서 부검 필요하다

 

 

 

신해철 부검 강행 의료사고 의혹 밝혀지나?

 

무엇보다도 이번 신해철 화장을 중단하고 부검을 하기도 유가족들과 장례위원회에 모인 스타들의 합의는 신해철 사망에 의료사고 의혹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수 윤종신은 의료사고 등에 관한 의혹을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그리고 그런 것들이 의문으로 남지 않기 위해 부검 의뢰를 가족들에게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사고라고 확신한다기 보다, 의료사고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알게 하기위해 부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또한 가수 싸이는 이번 신해철의 화장 중단 부검 강행이 이미 신해철 유가족들이 스카이병원을 고소하기로 밝힌 상태에서, 소송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한 것으로 오해하는데, 이번 신해철 사망은 다툼이나 소송이라는 단어에 국한 될 일이 아니라, 유가족은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이어서 다툼을 하고 싶지 않을 것이지만, 다만 저희가 하고 싶고 여쭤보고 싶은 것은 왜 돌아가셨는지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부검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싸이 무엇보다도 사망 원인에 대한 의혹이 풀려야 한다

 


 

신해철 부인 윤원희 스카이 병원 고소 의향 밝혀


한편 이번 신해철 사망과 관련하여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는 장협착증 수술과 관련해 병원측에 문제를 제기하며 고소 의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원희 씨는 남편 신해철이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 남편이 수술을 받은 다음날 아침 주치의가 저와 남편에게 수술 경위를 설명한다며 수술 영상과 사진을 보여줬는데, 주치의가 수술 마지막에 위를 접어서 축소하는 수술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전혀 수술 동의를 한 적도 없고 사전에 설명을 들은 적도, 그 수술에 서명을 한 적도 없어 거세게 항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해철 발인식, 위패를 든 윤도현

 

또한 병원측이 동의없이 수술을 일방적으로 진행해서 남편이 엄청 화를 냈다며, 주치의는 자기 판단에 필요할 것 같아서 수술을 했다는 식이었는데, 남편은 수술 직후부터 계속 배가 아프다고 했으며, 너무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위를 접었으면 다시 펴는 수술을 해달라는 말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원희 씨는 분명한 것은 원하지 않은 수술을 했고, 수술 후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에 맞는 후속조치가 적절하게 취해지지 않았고, 주치의는 신해철 수술 직후 상황에 대해서도, 계속 열이 나고 아파하는데도 그 병원에서는 수술 후라 그럴 수 있다는 말만 했다고 발혔습니다. 

 

아들과 딸을 안고 오열하는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또한 그렇게 아픈 상태에서, 남편이 고열과 통증으로 잠도 못 잤는데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는 말만 했다며, 신해철이 통증을 참다가 이렇게 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한편 같은 날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유족과 상의한 결과 스카이 병원을 상대로 민형사 상 책임을 묻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변호사 선임을 이미 마쳤고 추후 대응은 선임 변호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졋습니다. 아래 관련 사진이에요.

 

신해철 화장 취소, 신해철 부검 의료사고 규명한다

 

고 신해철 화장 취소

 

고 신해철 화장 취소후 부검 실시 밝혀

 

동료 가수들 신해철 가족에 부검 설득

 

신해철 화장 취소, 신해철 부검 의료사고 규명한다

 

이승철 싸이, 윤종신 등 긴급 기자회견

 

긴급 기자회견, 신해철 화장 취소, 신해철 부검 의료사고 규명한다

 

신해철 화장 취소, 신해철 부검 의료사고 규명한다

 

동료 가수들 신해철 가족에 사인 철저한 규명 위해 부검 설득

 

신해철 화장 취소, 의료사고 규명되나?

 

신해철 죽음 의혹을 꼭 밝혀야한다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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