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알바트로스 동영상 보기, 한방에 3타 골프 알바트로스 무엇?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우승은? 신한동해오픈 순위 및 중계는? 홀인원 확률?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다이제스트에 의하면, 홀인원의 확률이 투어프로는 3000분의 1의 확률, 핸디캡 한 자릿수인 아마추어는  5000분의1, 일반아마추어 골퍼는 12,000분의 1이라고 합니다.

 

한 코스에서 파3홀이 보통 4개인 것을 감안하면 주말 골퍼들은 3,000라운드에 한번 발생할 확율인데, 3,000라운드라면, 1년이 약 52주인 것을 감안하면 57년이란 긴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신한동해오픈 알바트로스 기록한 김인호 선수

 

근데 그 홀인원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알바트로스입니다. ‘알바트로스’는 한 홀에서 3타를 줄이는 것을 말하는데, 파5홀에서 두 번째 샷이 홀컵에 들어가는 경우로 ‘더블이글’이라고도 불리는 샷입니다.

 

홀인원보다 200배 정도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딱 1개 나왔고,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는 2개 기록됐으며, 1년에 한 개가 나올까 말까한 진귀한 샷입니다.

 

근데 바로 그 알바트로스를 이제 갓 20살이 넘은 김인호가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30회 신한동해오픈 둘째날에 기록했습니다. 200만분의 1의 확률인 알바트로스를 말입니다.

 

김인호 알바트로스 상황도

 

 

홀인원도 한 번 안 해본 김인호 알바트로스 작렬

 
2014년 11월 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약관 21살의 풋풋한 골퍼 김인호는 이날 18번홀 파5 542야드에서 238야드를 남겨놓고 2번 하이브리드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프린지에 맞고 한 두 차례 튕긴 뒤 그대로 홀컵으로로 빨려 들어가면서 알바트로스라는 진귀한 샷을 기록했습니다.
 
김인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골프를 시작 이래 알바트로스는 처음 해본다며, 홀인원도 한번 못해봤다며, 볼이 홀로 들어간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함께 경기한 선수들이 홀컵에 붙었을 것 같다고 얘기해줘 그린에 가보니 컵 안에 공이 들어가 있었다고 진짜 신기했다고 알바트로스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0만분의 1의 확률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김인호

 


 

200만분의 1의 확률, 골프의 알바트로스, 더블 이글 무엇? 

 

 

'더블 이글'인 알바트로스는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친 것을 말하는데, 홀인원이 파3 홀에서 첫번째 샷으로 홀컵에 볼을 집어넣는 것을 말한다면, 알바트로스는 파4 홀에서는 첫 번째 샷만으로, 파5 홀에서는 두 번째 샷만에 홀아웃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이번까지 총 세 차례 알바트로스가 기록됐다고 하는데, 2002년 제20회 대회 때 허석호가, 2005년 제21회 대회 때는 권기택이 작성했으며,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지난해 9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골프장에서 열렸던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라운드 때 최호성이 기록한 것이 가장 최근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한편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는 해외파인 배상문이 중간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우승을 향해 질주했는데, 배상문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내며 전날 공동 7위에서 1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 J골프는 11월 8일과 9일 대회 3, 4라운드를 낮 12시부터 생중계한다고 합니다.

 

2014 KPGA 제30회 신한동해오픈 김인호 알바트로스 동영상 (링크 클릭)

 

 

제30회 신한동해오픈

 

 배상문

 

신한 동해오픈의 우승자는 누가 될까요?

 

 배상문 선수의 호쾌한 드라이브샷

 

 배상문 선수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김인호 선수 퍼팅

 

홀컵과의 거리를 재고 있는 배상문

 

박주혁 김인호

 

배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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