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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수난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번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 진행 당시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머리가 안돼, 여성 코디네이터의 미숙한 일처리에 정수리를 머리로 치고 싶다 등의 발언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하차를 했던게 얼마 전 일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삼풍백화점 생존자 드립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동민은 최근 삼풍백화점 생존자인 여성으로부터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20115년형 뉴욕커 장동민 연이은 여성비하발언으로 곤욕

 

문제가 된 것은 이번에도 옹꾸라 내용인데, 지난해 장동민이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도 21일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오줌 먹기 동호회의 창시자야"라고 말한 부분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장동민의 고소인 여성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방송에서 “어려운 역경 속에서 사경을 헤매다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 소재로 쓰이는 것을 넘어서 허위 사실을 통해서 너무도 희화화되고 모욕적으로 비치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장동민 이번에는 삼풍백화점 오줌 드립으로 고소당해!

 

장동민 소속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논란이 불거진 당일 오후 장동민은 고소인에 직접 사과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사죄의 손편지를 써서 고소인의 법률대리인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이에 대해 고소인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장동민이 사과하러 사무실을 왔다는 것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현재 외부에 있어서 장동민과 만나지는 않았다"고 밝혔고, 이어 "고소인과 고소 취하와 관련해 대화를 나눈 것은 없다. 일단 수사가 진행중인만큼 장동민의 경찰 조사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조사 중인 사건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하차에서 연이은 여성비하 발언으로 나락행 장동민

 

한편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 입장을 표명했고 KBS 쿨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에서 하차했습니다. 뉴'욕'커라는 통쾌한 욕설로 인기를 얻은 장동민 결국 무한도전이라는 성배이자 독배를 마시려다 욕으로 떴다 욕으로 가라앉고 있네요. 연예인 하기 정말 힘든 대한민국입니다.

 

 

  장동민 옹꾸라 발언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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