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찍은 그리스 여행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구는 2016년 3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스의 한 건물앞에서... 알파팀 동지들과 한껏한껏 멋부리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진구 그리스 여행>
공개된 사진을 보면 진구는 KBS2TV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 중인 알파팀 배우들과 함께 그리스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알파팀 포상 휴가라도 줬는지 그리스 여행 사진 배경의 그래피티도 멋있고 알파팀 너무 멋지게 나왔네요.
한편 이날 진구의 그리스 사진 공개와 더불어 배우 진구가 '무한도전-쓸친소 특집' 그녀와 결혼 스토리 역시 네티즌들에게 덩달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진구는 지난 2014년 9월2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는데,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밝혀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햇습니다.
앞서 진구는 2013년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쓸친소'에서 짝사랑하는 여성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당시 진구는 "한 일반인을 짝사랑 중이지만 아직 고백을 못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4월 해당 여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특히 진구의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여 만에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소개로 만났다고 하며,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고 하네요.
이혼설은 완전한 루머이며 두 사람은 결혼 한 달 후에 아기가 생겼는데, 당시 연평해전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아내와의 잠자리에서 아기가 생겼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