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스포츠 에따블리 2014. 11. 9. 18:22
프로 골퍼 이미향이 2014년 11월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스 가시고지마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 마지막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연장전에 접어들어 기나긴 승부 끝에 LPGA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미향은 LPGA 프로 이력이 많은 이일희와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있던 일본의 고즈마 고토노와의 연장 승부에서, 젊음의 패기로 기어이 연장 5번째 승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LPGA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습니다. ▲ 이미향 미즈노 클래식 우승 이일희와 이미향의 치열한 우승 경쟁 이일희와 이미향의 치일한 우승 경쟁에서 먼저 우승 기회를 잡은 것은 이일희였습니다. 이일희는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는데, 근데..
국내 드라마/스포츠 에따블리 2014. 11. 8. 15:47
한국 시리즈 3차전 9회초 2사 이후에 터진 박한이 선수의 역전 투런 홈런에 환호하는 박한이 부인이 선덕여왕에 출연한 연기자 출신의 미모의 탤런트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한이의 9회초 역전 홈런도 엄청난 볼거리였지만, 찬스에 등장한 남편을 두 손을 맞잡고 보고 있는데, 기어이 최고의 홈런으로 드라마를 선보인 박한이 선수에게 환호를 보내는 아내의 모습은 더욱 더 큰 볼거이였습니다. ▲ 박한이 선수의 홈런에 더블 따봉을 보내는 박한이 부인 조명진 박한이 부인 남편 홈런에 양손으로 따봉! 박한이 부인 누구? 2014년 11월 7일 역전 홈런을 터뜨린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의 부인이 연기자 조명진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조명진은 1979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 졸업 후 2000년 MBC 29기..
국내 드라마/스포츠 에따블리 2014. 11. 7. 18:16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다이제스트에 의하면, 홀인원의 확률이 투어프로는 3000분의 1의 확률, 핸디캡 한 자릿수인 아마추어는 5000분의1, 일반아마추어 골퍼는 12,000분의 1이라고 합니다. 한 코스에서 파3홀이 보통 4개인 것을 감안하면 주말 골퍼들은 3,000라운드에 한번 발생할 확율인데, 3,000라운드라면, 1년이 약 52주인 것을 감안하면 57년이란 긴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 신한동해오픈 알바트로스 기록한 김인호 선수 근데 그 홀인원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알바트로스입니다. ‘알바트로스’는 한 홀에서 3타를 줄이는 것을 말하는데, 파5홀에서 두 번째 샷이 홀컵에 들어가는 경우로 ‘더블이글’이라고도 불리는 샷입니다. 홀인원보다 200배 정도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미국프로골프 투..
국내 드라마/스포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7. 15:15
국내 최초의 돔구장으로 건설되고 있는 고척돔이 예산 변경 8번을 거치며 당초 세웠던 408억원보다 사업비가 5배 이상이 늘어난 2367억원이 됐다는 게 10월 20일에 열린 국감에서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여기에 복잡하고 체증이 심하기로 유명한 고척돔 주변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고척교 확장공사비 212억원을 포함하면 여섯 배가 넘습니다. ▲국내 최초의 완전돔 구장 고척돔 조감도 고척돔 당초 예산보다 여섯 배 늘어 완공 예정일도 당초 세운 계획보다 늦어져 2015년 6월로 연기되었으며, 이마저도 또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은 하프돔에서 완전돔으로 전화했음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초 하프돔에서 완전돔으로..
국내 드라마/스포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6. 19:33
감독 선임을 둘러싼 프론트와 선수들간의 갈등이 해결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던 롯데 자이언츠에 CCTV 선수 사찰 사건이 터진 가운데, 이 또한 끝이 보이지 않는 미궁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선수들과 팬들이 망연자실한 건 사태가 이 지경이고 사안이 이렇게 위중한데도 롯데 측의 대응이 미온하다는 것입니다. 롯데에서 뛰었고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 중인 정수근은 한 인터뷰에서 언론에 아무리 많이 나와도 회사 측의 반응이 없어 선수들이 자괴감과 허탈감에 빠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CCTV로 사찰한 롯데 선수들 원정 숙소 외출 귀가 기록 바람 잘 날 없는 롯데, 이번에는 CCTV 사찰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올 시즌 초 4월에서 6월 사이에 원정지의 호텔과 계약을 맺고 CCTV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외출과..
국내 드라마/스포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6. 01:09
강정호와 SK의 김광현이 한미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강정호는 포스팅 예상 금액까지 구체적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포스팅 시스템이란 아직 FA가 되지 않은 선수들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비공개 입찰로 최고가의 이적액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게 써낸 한 구단이 우선협상권을 갖는 제도를 말합니다. 한국은 7시즌을 치러야 이 포스팅 시스템에 지원할 수 있고, 9시즌이 지나면 FA 자격을 얻는데 일곱 시즌을 강정호도 올 시즌이 끝나고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 메이저리그 진출 노리는 강정호 2014년의 사나이 강정호,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갈까? 한국시간으로 11월 4일에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50위..
국내 드라마/스포츠 에따블리 2014. 11. 4. 07:49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쿠바 국가대표 출신의 시몬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몬 덕에 OK 저축은행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가 됐는데, 말 그대로 시몬 한 선수로 팀이 최상급 팀으로 업그레이드가 된 것입니다. 쿠바 국적의 로버트 랜디 시몬은 1987년 생의 키가 2m가 넘고 몸무게가 112kg에 달하는 괴물인데, OK 저축은행에서는 이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와 함께 2년 동안 2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2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지급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괴물 센터 시몬이 활약상에 OK저축은행 단숨에 우승 후보 등극 시몬 누구? 세계선수권대회 베스트 블로커 출신의 쿠바산 괴물 시몬은 세계선수권대회 베스트 블로커 출신의 '괴물급'이란 말이 거짓이 하나도 없는 선수로 정평이 나 있는데, 2m ..
국내 드라마/스포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2. 23:56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 클럽에서 결혼식을 올린 지 3주 된 새색시 박인비가 LPGA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습니다. 대만의 타이페이 미라마 골프 클럽에서 열린 총 상금 200만 달러의 LPGA 투어 시즌 30번째 대회이자 아시안 스윙 5탄 푸본 LPGA 챔피언십에서 거둔 개가입니다. 파 72/6.412야드의 타이페이 미라마 골프 클럽에서 박인비 최종 라운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내며 1언더파로 71타를 치며, 최종 합계 22언더파 226타로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인비 푸본 챔피언십 우승 박인비, 결혼 후 새색시 첫 승! 박인비 선수의 이번 우승은 대만 타이페이의 미라마 골프CC의 코스 레코드 신기록(2라운드 10언더파)와 72홀 신기록(22언더파)의 기록으로 거둔 우승입니다. 이번 우..
국내 드라마/스포츠 에따블리 2014. 11. 1. 11:01
2014년 한국 시리즈는 삼성과 넥센의 승부로 결정이 지어졌는데, 넥센의 한국시리즈행이 확정된 경기였던 포스트시즌 4차전 넥센과 LG 트윈스간의 경기에서 나온 LG 정찬헌의 빈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10월 31일 LG의 우완 투수 정찬헌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팀이 2-9로 크게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정찬헌의 빈볼, 강정호 사구 이날 정찬헌은 등장하자마자 별다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제구 난조로 안타 3개와 사구 1개를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무사 2,3루 상황에서 강정호를 사구로 내보내 일촉즉발의 상황을 야기했습니다. 당연합니다. 넥센이 크게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넥센은 ..
국내 드라마/스포츠 에따블리 2014. 11. 1. 08:37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2014 한국시리즈는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과 2위 넥센의 대결로 결정이 됐습니다. 그에 따른 한국시리즈의 일정과 장소, 예매 등의 과정도 모두 확정이 됐는데, 다행스럽게도 플레이오프가 우천 취소 없이 4차전에서 마무리되면서, 삼성과 넥센 양 팀 모두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한국시리즈 최후의 대결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넥센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12-2 대승 한국시리즈 진출 넥센은 2014년 10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서 김민성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12-2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플레이오프 넥센과 LG의 4차전은 넥센의 저력이 더 강했음을 증명한 경기였다 싶습니다. 대포 ..
국내 드라마/스포츠 에따블리 2014. 10. 30. 09:32
그간 골득점 소식으로 펄펄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꾀돌이 플레이어 손흥민이 이번에는 다소 억울한 퇴장 조치를 받았습니다. 공을 차는듯한 행동으로 상대방을 발로 가격했다는 보복성 플레이였다는 주심 판단입니다. 레버쿠젠은 2014년 10월 30일 마그데부르크와의 DFB 포칼 2라운드 경기에 승부차기 혈투 끝에 진땀승을 거두었지만,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퇴장을 당한 경기로 기억이 될 듯 하네요. 레버쿠젠 손흥민 다소 억울한 심판 판정으로 퇴장 조치 당해 이날 경기 초반 균형을 깬 팀은 레버쿠젠이었습니다. 하칸 찰하노쿠루는 전반 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골키퍼의 판단 착오가 곁들인 다소 행운성 골이었습니다. 이후 팀 ..
국내 드라마/스포츠 에따블리 2014. 10. 29. 23:10
이런 이런 한신의 미스터 퍼펙트이자 포스트 시즌에서 리얼 '수호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었던 한신 타이거즈이 마무리 오승환이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는 최악의 경기를 선보이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뱅크의 '빅보이' 이대호는 무안타 침묵 속에서 손목 부상으로 조기 교체되며 앞으로 한 게임 남은 일본시리즈 한신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 등장할 수 있을지 의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한신 끝판왕 오승환 끝내기 홈런 고개 숙여 오승환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 패전 멍에 오승환은 10월 29일 후쿠오카현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4차전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1사 1, 2루에서 안도 유야에 이어 팀 4번째 투수로 등판해 아웃카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