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호스티지'는 제리 브룩하이머가 CBS와 손잡고, '식스 센스'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유나이티드 스테이드 오브 타라'로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토니 콜레트, '프랙티스'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연기파 배우 딜런 맥더못이 주연을 맡은 고감도 액션 서스펜스 정치 스릴러 드라마이다.
유사한 이스라엘 TV 시리즈에 러프하게 기반을 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새롭게 각색되고 제작된 정치 스릴러로서 미국 대통령의 외과수술을 집도할 예정의 의사 가족을 납치한 부패 FBI 요원이 가족을 구하려면 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임무를 하달하며 스릴러 게임이 시작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토니 콜레트가 대통령 집도의 엘렌 샌더스 박사 역을 맡았고, 딜런 맥더못이 부패한 FBI 에이전트 던컨 카리슬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며, 그외 던컨 카리슬에게 인질이 되는 엘렌 샌더스 박사의 남편 브라이언 샌더스 역에 '디 오씨'의 테이트 도노반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서스펜스 가득한 인질극에 정치 스릴러로서의 스케일과 긴장감이 쇼타임의 인기 테러리즘 드라마 '홈랜드'를 떠올리게 하며 벌써부터 '24'와 '홈랜드'를 뒤섞은 강단 있는 작품이 등장하지 않을까 사뭇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홈랜드'의 서스펜스와 스릴을 기억하는 시청자라면 기대를 걸어볼 법한 문제작!
(기사 및 사진 출처=CBS 홈페이지,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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