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일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할리우드 톱스타 폴 워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론 램지의 저주'가 단숨에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아론 램지의 저주'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소속의 축구 선수인 아론 램지가 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친 날 유명인사의 비보가 전해진다는 언뜻 보면 말도 안 되는 주장 중의 주장이다.
그러나 '아론 램지의 저주'와 얽힌 유명인사의 죽음의 전적을 보면 또 얘기가 달라진다. 지난 2011년 오사마 빈 라덴을 시작으로 , 스티브 잡스와 무하마드 카다피, 2012년에는 유명 팝 가수 휘트니휴스턴 등이 아론 램지가 맹활약을 펼친 날 죽음을 맞이한 유명인들이기 때문이다.
'분노의 질주'의 폴 워커 또한 '아론 램지의 저주'의 희생양이라는 주장 역시 과거의 그러한 기록에 근거한다. 2013년 11월 30일 아론 램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카디프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떠뜨리며 맹활약을 펼친 날 폴 워커가 죽음으로 이끌렸기 때문이다.
아래는 아론 램지의 저주와 관련되어 죽음에 이끌렸다는 인사들의 사진 모음 및 '아론 램지의 저주'의 원천인 아스널 축구 스타 아론 램지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이다. 믿거나 말거나 싶은 '아론 램지의 저주'이지만 우연치고는 절묘한 감이 있어서 섬찟하다!
아론 램지 활약상을 담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