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크로아티아 도착 공식연습 돌입! 새 프로그램과 의상은?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출전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에 도착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공식 연습에 돌입하며 현지 언론의 뜨거운 취재 경쟁을 받고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현지 도착 후 이틀간의 공식 연습을 거쳐 12월 6일 오후 9시40분 쇼트프로그램, 12월 7일 오후 10시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 각각 나서게 된다. 이번 대회는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유일한 마지막 실전 무대여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경기가 무엇보다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사용할 새 프로그램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이미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Send in the Clowns)'를, 프리 스케이팅에는 '아디오스 노니노 (Adios Nonino)'를 배경으로 연기를 펼친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이번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드디어 새 프로그램의 베일이 벗겨지게 된다.

 

김연아의 연습 일정은 크로아티아 빙상연맹에서 미리 짜 놓은 스케줄에 의해 노르웨이, 폴란드, 러시아 등의 선수들과 함께 4조에서 동시에 연습을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대로라면 2013년 12월 4일 이번 대회의 주요 경쟁자 중 하나인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와 함께 훈련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연아는 지난 2013년 9월 발등뼈를 다친 이후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서 음악에 맞춰 정식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까지 완벽하게 몸을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기 당일에는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의상 역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래는 그간 세계선수권, 올림픽 등 김연아가 여러 경기에서 소화해 낸 프로그램 안무 동작 사진 및 의상 사진 모음!

 

 

2013년 12월 4일 크로아티아 빙상장을 찾은 김연아!!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