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되며 교수님으로 등극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13년 12월 4일 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가 서울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식을 치른 뒤 2014년부터 강의를 듣게 될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강연에서 돈스파이크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젊은이들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낌없이 조언을 건넸다.
특히 ""지금의 인기는 내가 음악을 열심히 해서 얻은 게 아니라 특정 프로그램의 이슈로 인해 얻어진 것"이라며 파격적이면서도 솔직한 입장을 전달해서 학생들을 놀래켰으며, 이어 "방송 출연으로 인해서 유명 작곡가인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보다는 다양한 작, 편곡 경험으로 음악의 진정성을 가르칠 것"이라고 향후 방향을 말해서 교수님으로서의 각오 역시 밝혔다.
돈스파이크 교수된 한국국제예술원은 어떤 곳?
또한 돈스파이크의 교수 임용으로 한국국제예술원이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는데, 한국국제예술원은 200년 전통의 유럽 콘서바토리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1 대 1 개인레슨과 실기 중심의 교육을 실행하는 학교로 알려진 곳이다.
개인연습실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녹음실, 공연장과 방송무용의 이주선 교수, 방송연기의 정준호, 방송영상의 김세훈, 더 원 등 국내 최고의 현장 전문가들로 편성된 교수진 등 예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