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코너 초보뉴스, 놀고있네 시청자 평가 및 사진 동영상 모음!

KBS 2TV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코너인 '초보뉴스'와 '놀고있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베일을 벗었다.

 

'초보뉴스'는 김대희, 김원효, 김회경, 정윤호 등이 등장하는 코너로 초보 아나운서, 초보 기자들의 연속되는 실수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초보뉴스' 첫 방송에서 김회경 앵커는 앵커인데 방송 울렁증을 지니고 있는 앵커로 등장, 첫 번째 뉴스를 '천 번째 뉴스'라고 소개하는 등 계속해서 말을 더듬어 김대희를 당황케 했고, 베테랑 뉴스 앵커 김대희는 연신 사과멘트를 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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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윤호 특파원은 전쟁 중인 상황을 보도하다 "나 뉴스 못 하겠다"며 "저격수와 눈이 마주쳤다"고 울먹거려 웃픈 상황을 연출했고, 김원효 기자 역시 보도 뉴스의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 해맑은 표정을 지어 김대희를 멘붕상태에 빠뜨리곤 했다.

 

백수들의 CEO 출세 상상기, 놀고있네

 

개그콘서트의 또 하나의 새 프로그램인 '놀고 있네'는 백수들의 교복인 트레이닝복을 입은 백수 선후배인 유인석와 김현기가 회사의 CEO가 되면 하고 싶은 여러 일들을 상상하며 재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예를 들어 유인석과 김현기는 자신들이 CEO가 된다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행동을 우습게 재현했는데, 두 사람은 부하직원이 낸 사표를 찢으며 멋있게 세컨 찬스를 주는 장면을 연출했고, 직원의 어깨를 다독이며 회사의 미래라고 말하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또한 CEO라면 필수 과목인 골프 라운딩을 흉내내며 해외 유명 인사들과 파티를 즐기는 장면을 재현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회사의 경쟁 종목으로 상정한 글로벌 나무젓가락 회사를 차리기 위해 가장 먼저 "나무 심으러 가자"라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백수들의 즐겁고도 웃픈 현실이 왠지 짠하게 재현된 재미가 있었던만큼 '놀고있네'의 향후 고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아래 관련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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