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서초동 소재 거북곱창이 곱창집이 직장인의 단골 메뉴로 등극했다. 생생정보통 제작진이 지하철 3호선 교대역부터 유명한 곱창집을 물으니 오가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알려주는 집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거북곱창!
이곳은 손님들로 빈자리가 없었다. 모둠곱창구이집 사장은 "1984년부터 했으니 30년이 됐다"며 "어머니와 시작했는데 지금을 딸과 함께 하고 있다"고 곱창집의 역사를 설명했다.
곱창집을 찾은 손님은 "육즙이 확 느껴진다"며 "10년전에 먹고 이번에 다시 왔는데 예전 맛 그대로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에서 도축해서 가락동을 통해 들여온 한우 곱창은 부드럽게 하기 위해 키위와 함께 숙성된다.
서초동 거북곱창 별미를 제대로 느끼는 방법은?
이 모둠곱창은 염통, 막창, 곱창, 대창 순으로 먹어야 한다고 식당 점원들이 설명했다. 한 손님은 "이모의 가위솜씨와 곱창의 비린내까지 제거하는 순간 잘라주는 것이 맛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곱창판에 소주를 부워 순간적으로 선보이는 불쇼도 거북곱창만의 볼거리라고 설명했으며, 특히 곱창과 곁들여 먹는 부추가 별미인데, 그대로 먹어도 되고 곱창에 넣어서 구워먹어도 좋은 완벽한 곱창의 사이드메뉴라고 자평했다.
손님들은 "느끼함을 제거해준다", "최고의 궁합"이라는 등의 평가를 받은 서울 서초동 소재 거북곱창의 생생정보통 별점평가단 시식 결과는 4, 4.5, 4점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강남에 갈 때마다 논현동 평양면옥과 함께 늘 가는 맛집! 전국 곱창 맛집 관련 1위라고 생각! ^^ 아래 관련 사진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