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썰전'에서 연말 방송사들의 방송대상 관련 자신의 발언을 두고 근거없이 왜곡된 해석이 남발하고 있다며 탤런트 황정음과의 관계에 대한 해명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오, 오늘 허지웅씨 치질 관련 뉴스랑 벌써 몇 개가 터진건지! 역시 연예인급 영화 평론가!!!)
허지웅 치질 심해 생리대 착용! 도대체 무슨 사연? 허지웅 명문 치질의 추억 전문 공개!
허지웅처럼 기준없는 돌려먹기식 연예대상에 반대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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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급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12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제 ‘썰전’에서의 내 요지는 ‘기준없는 돌려먹기식 방송사들 연말시상식 의미없다, MBC는 방송국으로서 요만큼의 자존감이라도 있다면 올해 연기대상 아무도 주지 마라’였다”는 글을 남겼다.
정리하자면, MBC가 방송국으로서 일말의 자존심이라도 있다면, 올해 대상은 생략하는 게 맞다, 대상이 없었던 게 아주 없던 일도 아니지 않느냐? 정도의 발언이다.
그러니 허지웅의 발언은 네티즌들에 의해 "황정음이 대상을 타면 자격미달에 억지로 대상을 주는 고질적인 연말방송대상의 병폐, 다시 말해 황정음은 대상 탈 자격이 없다!"로 해석되며 허지웅의 황정음 디스로 이어지는 상황이 됐다.
허지웅 발언 정말 문제였나?
앞서 허지웅은 12월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연말 방송사 시상식에 관해 출연진이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진은 KBS 연기대상 후보로 김혜수와 황정음의 2파전을 예상했다. 또 MBC에서는 하지원, SBS에서는 이요원과 이보영 그리고 소지섭 등을 거론했다.
그 과정에서 허지웅은 “솔직히 받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MBC가 방송국으로 자존감이 있다면 연기대상 아무도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영화 평론가, 방송 평론가로서 객관적인 시선을 견지한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발언으로 문제가 될 소지는 별로 없다고 여겨지나,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이정도의 급진적인 주장이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상황에서 허지웅이 논란에 휘말린듯한 분위기. 아래 황정음 관련 사진 및 동영상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