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2일 싸이의 연말 콘서트 '2013 싸이 콘서트 달밤에 체조'에서 등장한 싸이의 맨발 퍼포먼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패러디가 대한민국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하루 전 KBS 연예대상에서 선보인 안소미와 놈놈놈 팀의 패러디에 이어 대박 패러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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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서울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연말 콘서트 '2013 싸이 콘서트 달밤에 체조'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했다. 맨발에 빨간색과 화이트 스트라이프 유니폼이 촌스러움 그 자체였지만 싸이의 율동만큼은 다이나믹이었다.
붉은색 밀착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싸이는 연신 육중한(?) 몸을 흔들며 객석을 경악케 했다. 노래 중간에 댄서들이 싸이를 공중으로 들어올리는 순간에는 싸이의 몸무게에 힘들어하는 댄서들의 표정까지 리얼 포커스로 중계가 되며 웃음을 연발했다.
싸이는 매 공연마다 여장 퍼포먼스를 보여왔는데 올해가 역대 최고라 할 정도로 관객들의 웃음과 비명 소리가 높았다. (마돈나 저리 가라!)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공연을 이어가 연말에만 6만 관객을 만나게 된다. 아래 관련 동영상 및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