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의 시즌2 시작이 다가오는 가운데 출연진에 대한 궁금증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김성주의 차남 김민율이 '아빠 어디가2'에 합류한다는 보도와 연예인 아빠에서 비연예인 아빠로 전체적인 포맷을 변경하게 될지 여부 등에 관심이 집중적으로 쏠리고 있다.
2013년 12월 27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MBC `일밤- 아빠어디가2` 제작진이 비연예인 출연자를 섭외 중임을 보도하면서 그동안 연예인 가족으로 동원, 그들만의 리그였던 프로그램이 서민형으로 탈바꿈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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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관련 제작진은 '아빠 어디가'가 시즌2에 접어 들면서 스타 부모와 그 자녀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프로그램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참신한 출연자를 찾는 게 어려워진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리하여 제작진이 연예인이 아닌 이들 중에서도 출연자를 찾기로 한 것이다. `아빠어디가`의 중심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빠`를 굳이 연예인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적을게 분명하다고 자신했고 한다.
아빠 어디가 시즌2 비연예인 출연자 누구?
그러나 비연예인이라고 해서 완전히 일반인이 등장하는 것은 아닌 것은 당연하다. 말이 비연예인이지 연예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연예인에 준하는 인기와 관심를 받는 스타 아빠는 기본이라는 것이다.
앞서 `아빠어디가` 시즌1에서 유일하게 비연예인으로 출연한 전 축구국가대표 송중국이 딸 지아 양과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던 것을 생각하면 비연예인 출연진이 누가 될지 파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작진은 `아빠어디가2` 섭외를 진행하며 배우나 가수 등 연예인에 국한하지 않고 섭외의 폭을 더 넓혀 스포츠 스타, 대중 스타, 지식인, 전문인들까지 출연자 물색을 다방면으로 넓혀가며 프로그램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